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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박싱데이] 에버튼·아스널, 나란히 새 감독 데뷔전서 승점 획득에버튼 번리 꺾고 승점 3점... 아스널은 본머스 원정서 승점 1점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12.27 17:00
▲ 에버튼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카를로 안첼로티 신임 감독 / 사진: 에버튼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에버튼과 아스널이 나란히 카를로 안첼로티, 미켈 아르테타 신임 감독의 데뷔전서 승점을 추가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에버튼은 구디슨 파크서 펼쳐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19라운드 홈경기서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35분 터진 칼버트-르윈의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둔 에버튼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4경기 무패(2승 2무)를 달리며 후반기 반등을 예고했다.

에버튼 데뷔전서 승리를 따낸 안첼로티 감독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특별한 순간이다. 좋은 결과와 좋은 경기력이었다. 순위 상승을 위해 승점이 필요했다. 어려운 경기서 승점을 따낼만한 경기를 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 아스널 데뷔전서 무승부를 거둔 미켈 아르테타 신임 감독 / 사진: 아스널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아르테타 신임 감독의 지휘 아래 본머스 원정을 떠난 아스널은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27일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서 펼쳐진 본머스와의 19라운드 원정경기서 아스널은 전반 35분 고슬링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8분 오바메양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비록 승리를 거두진 못했으나 아스널은 본머스를 상대로 이전보다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일부분 맨체스터 시티를 연상케 하는 빌드업 체계 개선이 눈에 띄는 변화였다.

아르테타 감독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경기였다”며 “우리가 연습한 많은 것들을 실제 경기서 볼 수 있어 기뻤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선수들의 태도나 헌신이 뛰어나 기쁘다”고 데뷔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버튼과 아스널은 오는 29일 각각 뉴캐슬(원정), 첼시(홈)와 맞붙는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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