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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베르통언, “울버햄튼전 승리 소감? 골 세리머니 보면 알잖아”베르통언, 울버햄튼전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서 극적인 헤더 결승골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12.17 16:13
▲ 울버햄튼전서 팬들이 꼽은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된 얀 베르통언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지난 울버햄튼전서 후반전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낸 토트넘의 얀 베르통언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과의 17라운드 원정경기서 토트넘은 경기 막판 터진 베르통언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같은 시각 에버튼과 비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25)를 제치고 리그 5위로 도약했다.

울버햄튼전서 4-2-3-1 포메이션의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베르통언은 경기 내내 울버햄튼의 오른쪽 윙어 트라오레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다부진 체격과 스피드를 앞세운 트라오레의 저돌적인 돌파에 수차례 위협적인 크로스와 슈팅을 허용했고, 급기야 후반 중반 트라오레에게 중거리슛으로 동점골까지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베르통언은 경기 막판 ‘머리’로 토트넘에게 승점 3점을 안겼다. 에릭센이 처리한 코너킥을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뽑아낸 것. 득점 직후 베르통언은 자신의 시그니처 골 셀레브레이션과 함께 무릎 슬라이딩까지 곁들이며 포효했다.

베르통언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힘든 경기였다. 골 셀레브레이션이 모든 걸 말해줬다. 놀라운 경기였다”며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한 소감을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 시절 베르통언은 경기력 저하 이유로 자주 선발명단서 제외되는 등 입지가 흔들렸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 부임 후에는 꾸준히 선발 출전 기회를 얻으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 울버햄튼전 베르통언의 결승골 장면 /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무리뉴 감독 특유의 ‘비대칭 전술’ 하에서 오른쪽 풀백 오리에가 공격에 치중하는 반면, 왼쪽 풀백은 수비와 빌드업에 집중한다. 무리뉴 감독은 부임 후 초반에는 데이비스를 중용했지만,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빠진 뒤에는 로즈 대신 베르통언을 선발로 내세우고 있다.

베르통언은 “경기 전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에게 울버햄튼전이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들은 4위권을 충분히 위협할 수 있는 팀이다. 빠른 역습과 세트피스를 앞세운 정말 좋은 팀이다. 1-1 상황에서 세트피스 기회를 얻었을 때는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시도해야 한다. 특히 경기 막판에는 더더욱 그렇다”고 치열한 접전을 펼친 울버햄튼의 전력을 치켜세웠다.

끝으로 베르통언은 “몇 주 전만 하더라도 우리는 지금보다 승점 12점이 낮은 14위였다. 그러나 지금은 아주 좋은 순위(5위)에 있다. 챔피언스리그서는 16강에도 진출했다. 울버햄튼전은 많은 의미가 있는 승리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린 토트넘(승점 26)은 오는 23일(월) 4위 첼시(승점 29)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른바 승점 ‘6점짜리’ 맞대결서 토트넘이 첼시를 꺾고 4위를 탈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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