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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L 10R] ‘지소연 교체 출전’ 첼시, 리버풀 원정서 1-1 무한 경기 덜 치른 첼시, 선두 아스널과 승점 4점차 3위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12.16 20:07
▲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지소연 / 사진: The FA Player 중계화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올 시즌 아스널 위민, 맨체스터 시티 위민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첼시 위민이 리버풀 위민에 덜미가 잡혔다.

15일(현지시간) 프렌튼 파크서 펼쳐진 ‘2019-20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리버풀과의 10라운드 원정경기서 첼시가 1-1 무승부에 그쳤다.

홈팀 리버풀은 전반 5분 만에 터진 찰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프리킥으로 유발된 문전 혼전 상황서 찰스가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10분 뒤 원정팀 첼시가 반격에 나섰다. 왼쪽 측면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한 잉글랜드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른 시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첼시는 좀처럼 리버풀의 밀집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첼시의 헤이즈 감독은 후반 30분 지소연을 시작으로 블런델, 카터를 교체 투입해 총공세를 폈지만 끝내 리버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WSL 12개팀 중 11위인 리버풀에 덜미가 잡힌 첼시(승점 23)는 10라운드서 나란히 승리를 챙긴 1, 2위 아스널(승점 27), 맨시티(승점 24)와의 승점차를 좁히지 못했다. 첼시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지만 최약체(0승 3무 7패)로 꼽히는 리버풀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것은 아쉬운 결과일 수밖에 없다.

교체로 피치를 밟은 지소연은 중원서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추가시간 포함 약 20분간 피치를 누빈 지소연은 몇 차례 패스미스를 범하는 등 다소 무거운 몸놀림을 보이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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