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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뮤지컬 ‘웃는 남자’ 뮤직비디오 공개 “나만의 그윈플렌 만들어가는 작업 즐거워”
채이슬 기자 | 승인 2019.12.16 11:07
▲ 뮤지컬 '웃는 남자' 이석훈 /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베프리포트=채이슬 기자] 보컬리스트 이석훈이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의 뉴 캐스트로 합류한다.

이석훈은 오는 2020년 1월 9일 개막을 앞둔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 재연에서 주인공 그윈플렌 역에 발탁됐다. ‘광화문연가’, ‘킹키부츠’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선보이며 뮤지컬배우로서의 행보를 기대케 했던 이석훈은 ‘웃는 남자’에서 지울 수 없는 웃는 얼굴을 가진 채 유랑 극단에서 광대 노릇을 하는 그윈플렌 역을 맡았다.

공연에 앞서 그는 “초연을 보고 굉장히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는데 기회가 되어 꿈만 같다. 열심히 준비해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6일 뮤지컬 제목과 동명의 대표 넘버 ‘웃는 남자(THE MAN WHO LAUGHS)’의 1분 하이라이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석훈은 녹음 당시 “지금까지 수많은 곡을 녹음했지만 이렇게 재미있게 녹음한 건 처음”이라며 “그만큼 음악이 갖고 있는 감정이 크고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석훈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에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김문정 음악감독은 “상상해오던 그윈플렌의 음색과 동일하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또한 이석훈은 “빅토르 위고의 명작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 만큼 깊은 서사와 강렬한 캐릭터가 매우 매력적이라 나만의 그윈플렌을 만들어 나가는 작업이 정말 즐겁다.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기의 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지닌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한 작품이다. 이석훈을 비롯해 엑소 수호, 슈퍼주니어 규현, 민영기, 박강현, 양준모, 신영숙, 김소향, 이수빈, 최성원, 한유란 등이 출연한다.

채이슬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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