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백
    여백
  • 여백
HOME Entertainment 음악
[BF현장] ‘간절한 꿈’을 편지 같은 앨범으로 탄생시킨 김필 (종합)“음악, 진심을 다해, 마음으로 하는 일... 듣는 분들에게도 느껴지길”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12.13 16:51
▲ 김필이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음감회를 열었다 / 사진: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정규앨범은 음악을 막연히 시작한 20대 때부터 가져온 간절한 꿈이었어요. 갖고는 싶었지만 갖지 못하는 존재였는데 이번에 낼 수 있게 돼 되게 좋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습니다.”

13일(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yours, sincerely(유어스, 신시얼리)’ 발매 기념 음감회를 통해 가수 김필이 밝힌 소감이다. 그는 앨범명을 두고 “편지의 마지막 글에 쓰는 문구다. 그런 뉘앙스로 지었다”며 “정말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에게 하는 말을 담으려고 했다. 엽서나 편지로 오랜 친구에게 ‘나 요즘 이렇게 지내’, ‘너의 안녕을 바라’라고 전하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데뷔 8년 만에 세상의 빛을 본 ‘yours, sincerely’는 진심을 꾹 눌러 담은 편지 같은 앨범으로, 자신과 마주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담아낸 자화상이다. 지난날의 자신을 들여다보고 느낀 것들을 ‘변명’, ‘Black(블랙)’, ‘Dreamer(드리머)’, ‘결핍’, ‘Still You(스틸 유)’, ‘Beautiful Scar(뷰티풀 스카)’, ‘Maybe(메이비)’, ‘Pray(프레이)’ 등 총 8개의 트랙에 담아냈다. 김필이 전곡 음악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쏟아 부었다. 가사는 모두 그가 붙였고, 두 곡 빼고는 모두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 김필이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음감회를 열었다 / 사진: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는 “실감이 안 나고, 뭉클한 순간이 있기도 하다. 곡을 쓴지는 좀 오래 됐는데 ‘어떤 이야기를 해야 좋을까’란 생각을 음악하는 내내 갖고 있었다”며 “잘 맞고,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이야기들, 시간 지나면 하지 못할 이야기들을 담고 싶었다. 또 1집스럽게 제가 많이 담겨 있는 앨범이 나온 것 같아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악은 저에게 진심을 다해, 마음으로 하는 일이에요. 이걸 듣는 분들에게도 그런 마음이 닿았으면 좋겠어요.”

이번 타이틀곡 ‘변명’은 김필의 섬세한 보컬이 어쿠스틱 기타와 더해진 곡으로, 미니멀한 악기 구성의 1절과 대비되는 2절의 다채로운 악기와 편곡이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한층 깊은 감성을 자아낸다.

▲ 김필이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음감회를 열었다 / 사진: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필은 “‘변명’이란 제목은 가사를 미리 써놓고 가제로 지어놓은 거였다. 더 좋은 제목이 있으면 바꾸려고 했는데, 이게 제일 잘 맞는다는 의견이 있었고 저도 더 이상 좋은 제목이 생각이 안 났다”며 “내가 갖고 있는 바람들을 이루지 못하고 ‘그랬으면 좋겠어’, ‘그렇게 될 수 있다면’이라고 한다. 변명처럼 들릴 수 있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곡들이 다 그렇지만, 특히 이 곡에 개인적인 마음과 상황들이 많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이 곡을 만들 때 ‘이건 타이틀로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고 스스로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필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단독 콘서트 ‘COLOURS(컬러스)’를 개최한다. 지난 1월 전역해 1년 간 바쁜 나날을 보냈던 그는 “정신없고 바빴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음악을 했다”면서 “너무 감사하게 전석 매진이 됐다. 3년 만의 콘서트이다. 이번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이기 때문에 열정을 다해 노래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EST Entertainment / Football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ㆍ광고문의
주식회사 베프리포트  |  T/F 02-521-1793
등록번호 : 경기 아 51330  |  등록 및 발행연월일 : 2015년 11월 2일
제호: 베프리포트   |  발행인·편집인 : 정일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민솔
발행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7가길 1 지층동1호,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248번길 40
대표문의 : 1one@beffreport.com  |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Copyright © 2020 베프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