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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측 “관리비, 슬리피가 직접 내야할 돈... 정산 관련 부분은 기각” (공식입장)슬리피 “단전, 단수될까 불안한 마음” vs TS 측 “슬리피 본인이 지급했다면 문제 없었을 것”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12.10 19:49
▲ TS엔터테인먼트 측이 슬리피의 단전, 단수 주장과 관련해 즉각 반박했다 / 사진: CJ ENM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와 분쟁을 빚고 있는 슬리피가 “월세, 수도, 전기 요금도 제대로 내주지 않아 심각한 생활고를 겪었다”고 주장한 가운데 TS 측이 곧이어 반박했다.

10일(오늘) TS는 언론사에 공식 보도자료를 내 “슬리피가 거주한 집은 숙소가 아닌 개인 거주지이다. 슬리피가 본인 어머니, 누나와 함께 살고 싶다고 선대 대표님께 부탁하여, 당시 언터쳐블 숙소가 있었지만, 따로 선대 대표님이 계약내용에 없는 보증금과 월세를 지원해 주시고 추가로 각종 살림살이도 지원해 주신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슬리피가 언론사에게 배포한 문자 중 관리비 등의 문자는 슬리피 본인이 직접 받은 걸 스스로 입증하고 있고 회사가 가지고 있지도 않다. 슬리피가 내야 되는 걸 내지 않아서 받은 문자이기 때문에 회사는 가지고 있지 않다”며 “단전, 단수, 관리비와 관련한 모든 문제는 본인이 지급하였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TS는 “슬리피가 사용한 금액과 앨범 투자금 및 비용과 관련한 부분은 법무법인의 계획에 따라 법적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실제로 슬리피가 문제를 제기한 정산 관련 부분은 기각되었다”면서 “조만간 법적 소송 진행 후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슬리피 개인이 생활고라고 주장했던 그 당시에 얼마를 썼는지 밝혀드리겠다”고 알렸다.

앞서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소속사에서 ‘단전, 단수는 없었다’고 보도자료를 보낸 걸로 안다. 저희 집에는 차압 딱지가 붙듯이 전기 공급 제한, 도시가스 중단 등을 알리는 공문이 붙거나 이를 경고하는 문자가 수시로 왔고, 그럴 때마다 전 소속사 측에 이를 호소해 겨우겨우 이를 막으며 살아왔다”며 “공문이 붙거나, 문자 메시지를 받을 때마다 단전과 단수,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주장했다.

한편, 슬리피는 PVO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분쟁’, ‘정의구현’ 등의 신곡을 냈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슬리피와 관련 당사의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어제 저희의 공식입장 이후 슬리피가 주장한 내용에 거짓이 있어 밝혀드립니다.

슬리피가 거주한 집은 다시 한 번 말씀 올리지만 숙소가 아닌 개인 거주지입니다. 슬리피가 본인 어머니, 누나와 함께 살고 싶다고 선대 대표님께 부탁하여, 당시 언터쳐블 숙소가 있었지만, 따로 선대 대표님이 계약내용에 없는 보증금과 월세를 지원해 주시고 추가로 각종 살림살이도 지원해 주신 곳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슬리피가 언론사에게 배포한 문자 중 관리비 등의 문자는 슬리피 본인이 직접 받은 걸 스스로 입증하고 있고 회사가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슬리피가 내야 되는 걸 내지 않아서 받은 문자이기 때문에 회사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단전, 단수, 관리비와 관련한 모든 문제는 본인이 지급하였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슬리피가 사용한 금액과 앨범 투자금 및 비용과 관련한 부분은 법무법인의 계획에 따라 법적으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실제로 슬리피가 문제를 제기한 정산 관련 부분은 기각되었습니다. 조만간 법적 소송 진행 후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슬리피 개인이 생활고라고 주장했던 그 당시에 얼마를 썼는지 밝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게 감사의 인사 말씀 머리 숙여 전달 드립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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