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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첼시 램파드 감독, “이적시장 징계 해제? 현 스쿼드에 긍정적”항소 성공한 첼시, 1월 겨울 이적시장 참전 가능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12.07 17:11
▲ 이적시장 징계 해제에 대한 소회를 밝힌 첼시 램파드 감독 / 사진: 첼시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첼시의 이적시장 금지 징계 항소를 받아들인 가운데, 첼시의 램파드 감독이 여전히 팀 내 젊은 선수들을 중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첼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CAS로부터 항소가 성공적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첼시는 유소년 선수 영입 규정 위반으로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두 차례 이적시장서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당했지만, CAS의 결정으로 당장 올 1월 겨울 이적시장부터 선수 영입이 가능해졌다.

올 시즌 개막 전, 첼시는 선수 영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에이스 아자르까지 떠나보내 우려가 커졌다. 구단 레전드인 램파드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지도자로서는 프리미어리그가 처음이기에 팬들의 불안감은 더욱 컸다.

램파드 감독은 과감하게 유스 출신 젊은 선수들을 대거 중용하기 시작했다. 2부리그 임대생활로 경험을 쌓은 에이브러햄, 마운트, 토모리 등을 주전으로 기용하며 새 시대를 예고했다. 시즌 초반 잠시 주춤했지만, 첼시는 램파드 감독 지휘 아래 리그 단독 4위를 달리고 있다.

7일(한국시간) 에버튼 원정을 앞둔 램파드 감독은 이적시장 징계 해제에 대해 “젊은 선수들이 훈련을 잘 소화하고, 충분히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기회를 얻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램파드 감독은 “나이를 고려하기보다 선수들의 포지션과 능력, 그리고 자세를 중요시할 것이다. 나는 이곳에서 성공을 위해 노력하려는 선수를 원한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는 1월까지 (선수 영입에 대해) 어떠한 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지금 현 스쿼드에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아스톤 빌라전 승리로 3경기 무승 침체를 벗어난 첼시는 에버튼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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