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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5R] ‘제주스 멀티골’ 맨시티, 번리 원정서 4-1 완승... 2위 도약제주스, 최근 A매치 포함 10경기 무득점 침체 벗어나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12.04 15:45
▲ 번리 원정서 2골을 뽑아낸 가브리엘 제주스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던 맨체스터 시티가 번리 원정서 대승을 거두고 반등에 성공했다.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서 펼쳐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15라운드 원정경기서 맨시티가 혼자서 2골을 뽑아낸 제주스의 활약에 힘입어 4-1 완승을 거뒀다.

번리전 승리로 승점 32점을 쌓은 맨시티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스터 시티를 득실차로 따돌리고 2위로 올라섰다.

맨시티의 포문을 연 건 제주스였다. 부상으로 빠진 아구에로를 대신해 선발 기회를 얻고 있는 제주스는 전반 24분 박스 왼쪽서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선제골로 예열을 마친 제주스는 후반 5분 박스 오른쪽서 베르나르두 실바가 올린 크로스를 몸을 던지는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멀티골을 완성했다. 최근 A매치 포함 10경기 무득점에 그쳤던 제주스는 번리전 멀티골로 부진을 털어냈다.

▲ 번리 원정서 4-1 완승을 거둔 맨체스터 시티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맨시티는 후반 23분 아크 정면서 로드리가 벼락같은 중거리슛으로 쐐기골을 뽑아내 전광판을 3-0으로 수놓았다. 후반 42분에는 교체 투입된 마레즈가 주발인 왼발 대신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내 스코어 4-0을 만들었다.

홈팀 번리는 경기 막판 브래디가 만회골을 뽑아내 가까스로 영패는 면했다.

한편, 번리전 승리로 반등에 성공한 맨시티는 오는 8일(일)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더비’를 치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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