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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조선로코-녹두전’ 김소현 “‘인싸’ 장동윤 여장 보고 ‘잘 되겠구나’ 싶었죠”② (인터뷰)“서로 좋은 영향 주고받으며 촬영... 녹두와 동주의 케미에 초점 맞췄어요”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12.04 08:21
▲ 배우 김소현이 '조선로코-녹두전'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E&T STORY 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김소현이 ‘조선로코-녹두전’에서 함께 호흡한 장동윤을 언급했다.

지난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 강수연·극본 임예진, 백소연)’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난 그는 장동윤에 대해 “친화력이 좋은 일명 ‘인싸’더라. 그래서 친해지는 데에 수월했고, 나이에 상관없이 투닥거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드라마 시작 전부터 리딩을 진짜 많이 했거든요. 어색하게 나오는 게 싫어서 저도 많이 먼저 이야기를 했고, 동윤 씨도 저와 비슷한 생각이어서 친구처럼 대화를 나눴어요.”

김소현은 “동윤 씨와 저 모두 녹두와 동주의 케미에 많은 신경을 썼다. ‘어떻게 해야 호흡이 더 좋아질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더니 좋은 드라마가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 배우 김소현이 '조선로코-녹두전'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E&T STORY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제가 동윤 씨보다 상대적으로 사극을 더 많이 해봤으니 혹시라도 불편하게 있거나 맞춰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맞춰주려고 했다”며 “감정을 연결하는 데에 좀 도움이 됐다고 할까. 오히려 열정이 넘치시는 모습에 제가 더 영향을 받았다.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장동윤은 극 중 비밀을 간직한 채 과부촌에 들어가는 인물 전녹두를 연기했다. 그의 여장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소현은 “여장이 정말 예쁘더라. 여자들이 봐도 예뻤지만, 남자 스태프 분들도 다들 예쁘다고 해주실 정도였다. 여장이 잘 된 걸 보고 ‘우리 드라마 잘 되겠구나’란 생각을 했었다”며 웃었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달 25일 1월 4주차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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