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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 경질 후 첫 소회... “토트넘서 만난 모든 이들에 감사해”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 경질 이후 첫 소회 밝혀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11.29 17:26
▲ 지난 20일 토트넘서 경질된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 후 첫 소회를 밝혔다. /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지난 20일(한국시간) 토트넘서 경질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 후 처음으로 소회를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성명서를 통해 “토트넘 역사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조 루이스 구단주와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5년 반 동안 토트넘서 만난 선수들, 스태프, 그리고 토트넘의 모든 구성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끝으로 환상적인 성원으로 토트넘을 위대한 클럽으로 만들어준 팬들에게 특별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5월 사우스햄튼을 떠나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 감독은 비록 우승트로피는 들어 올리지 못했지만, 네 시즌 연속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순위권에 올려놓았다. 지난 시즌에는 선수 영입을 단 1명도 하지 못한 상황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끌며 유럽을 대표하는 명장으로 발돋움했다.

끝으로 포체티노 감독은 “첫 미팅서 요구된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토트넘이 거둔 성공에는 그만큼 힘들었던 도전들이 따랐다. 구단의 미래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경질 후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복수의 빅클럽들로부터 구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체티노 감독의 향후 행보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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