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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이유진, 현실 속 남자친구처럼
채이슬 기자 | 승인 2019.11.29 15:22
▲ 배우 이유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베프리포트=채이슬 기자] 지난 가을 ‘멜로가 체질’에서 현실 남친 캐릭터 ‘김환동’으로 천우희와 호흡을 맞춘 이유진의 단독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서 공개됐다.

이유진은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이병헌 감독님과의 첫 인연은 ‘극한직업’ 오디션이었어요. 최종 후보까지 갔는데 아쉽게도 함께하진 못 했다. 그런데 절 기억하시고 드라마 오디션에 다시 불러주신 것”이라며 “‘멜로가 체질’ 뒷풀이에서 ‘저 왜 뽑으셨어요?’ 라고 여쭤봤는데, 영화 오디션 당시에 제 영상을 보면서 마지막까지 캐스팅을 고민했다고 말씀하시더라”라고 말했다.

▲ 배우 이유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유진은 극중 전 연인으로 출연한 선배 천우희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그는 “제 기준에서 환동이 캐릭터를 정말 진실 되게 표현한 것 같다. 배우로서 이런 기분을 느낀 건 처음인데, 우희 누나 도움이 컸다”며 “하나부터 열까지 엄청 많이 도와주셨다. 한번은 누나가 ‘같이 연기하면서 너 연기 느는 게 내 눈에 보인다. 그러니까 기죽지 마, 지금처럼만 하면 분명히 잘 될 거니까’라는 카톡을 보내줬다”고 밝혔다.

‘멜로가 체질’ 종영 후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이유진은 “혼자 카페 테라스에 앉아 사색하는 걸 좋아하는데, 먼저 와서 인사하시는 분도 꽤 있다. 그럴 때마다 제가 어찌할 바를 몰라 하니 어색한 상황이 이어진다. 저는 아직 유명하지도 않아서 사람들이 알아보는 게 익숙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그리고 신기한 건, 오늘처럼 스케줄이 있어서 예쁘게 꾸민 날은 어디를 돌아다녀도 아무도 말을 안 건다. 그런데 면도도 안 하고 민낯으로 모자 쓰고 나가는 날은 꼭 알아보시더라고. 요즘 가장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라며 웃었다.

이유진의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19년 12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채이슬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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