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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10개 종목 9개서 결승 진출한국, 리커브-컴파운드 10종목 중 9개서 결승행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11.27 13:58
▲ 2019년도 양궁 국가대표팀 / 사진: 대한양궁협회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서 순항을 이어갔다.

26일 태국 방콕서 펼쳐진 '2019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부 개인전 본선서 김우진(청주시청)과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동메달전에 나선 오진혁(현대제철)은 인도의 아타누 다스와 슛오프 접전 끝에 패해 4위에 머물렀다.

리커브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강채영(현대모비스)이 결승에 올라 중국의 정이차이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이은경(순천시청)과 안산(광주체고)은 8강전서, 최미선(순천시청)은 16강서 탈락했다.

리커브 단체전에서는 남, 여 동반 결승행을 이뤘다. 남자부 단체전에 나선 김우진, 이우석, 오진혁은 16강과 8강서 각각 홍콩과 일본을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서 중국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결승서 북한과 맞붙는다.

여자부 단체전에 출격한 강채영, 이은경, 최미선은 16강과 8강서 각각 키르기스스탄과 베트남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서 인도를 6-2로 제압한 한국은 결승서 중국과 격돌하게 됐다.

혼성팀전서 호흡을 맞춘 강채영과 김우진도 결승에 올랐다. 16강서 타지키스탄을 꺾은 강채영-김우진은 말레이시아, 중국을 차례대로 제압하고 결승서 라이벌 대만과 일전을 벌이게 됐다.

한편, 한국은 컴파운드 부문서도 선전을 이어갔다. 남자부 개인전에 나선 최용희(현대제철)가 결승에 올랐고, 양재원(울산남구청)은 귀중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에서는 설다영(창원시청)과 소채원(현대모비스)이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컴파운드 남자부 단체전에 나선 최용희, 최은규, 양재원은 8강과 4강서 각각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꺾고 결승서 인도와 만나게 됐다. 여자부 단체전에 출격한 소채원, 송윤수, 설다영 역시  필리핀, 카자흐스탄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인도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컴파운드 혼성팀전서 합을 맞춘 소채원과 양재원이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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