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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무리뉴 감독, “토트넘서 세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 원해”데뷔전 승리한 무리뉴 감독, 올림피아코스전서 연승 도전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11.26 14:43
▲ 올림피아코스전을 앞두고 각오를 전한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 /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올림피아코스와 ‘2019-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5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이 올림피아코스를 꺾으면 남은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2위로 16강 티켓을 손에 넣는다.

올림피아코스전을 앞둔 기자회견서 무리뉴 감독은 “이 선수들과 함께라면 챔피언스리그에서 두려울 것이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거 FC포르투(2003/04)와 인터밀란(2009/10)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한 무리뉴 감독은 이후 첼시, 레알 마드리드, 맨유서 수많은 우승트로피를 차지했지만, 세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무리뉴 감독은 “우선 우리는 조별리그를 통과해야 한다”며 “나는 8강에 올랐을 때부터 ‘(우승) 기회가 왔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그러나 지금은 8강까지 많은 여정이 남아있다”며 조급함을 경계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것은 디테일이다. 디테일이 큰 차이를 만든다. 지난 시즌 토트넘이 그랬다. 맨시티와의 8강전서 VAR 판정에 도움을 받았고, 아약스와의 4강전서는 모우라의 극장골이 나왔다. 모두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건 아니다. 나는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세 번째 트로피를 추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 웨스트햄전서 발목 부상을 당한 데이비스가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 그러나 각각 햄스트링과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던 베르통언과 은돔벨레가 훈련에 복귀해 올림피아코스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4경기서 5골을 몰아친 손흥민도 지난 웨스트햄전서 1골 1도움으로 예열을 마쳤기에 자신감은 충만하다.

한편, 토트넘과 올림피아코스의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5차전은 27일(수) 오전 5시에 킥오프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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