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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이수혁 ‘파이프라인’, 11월 전격 크랭크업... 내년 개봉
채이슬 기자 | 승인 2019.11.26 08:27
▲ '파이프라인' 크랭크업

[베프리포트=채이슬 기자] 유하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이자 국내 최초 도유를 소재로 한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이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11월 전격 크랭크업했다.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수십미터 지하 땅굴에 숨겨진 검은 다이아몬드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도유범들이 목숨 걸고 펼치는 범죄 오락 영화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강남 1970’을 연출한 유하 감독이 무려 4년간의 프리 프로덕션을 거쳐 탄생시킨 야심작이자 2020년을 강타할 짜릿한 범죄 오락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도유 범죄’라는 신선한 소재와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유람, 배다빈, 서동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연기는 물론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천공기술자 ‘핀돌이’ 역을 맡은 서인국은 “‘파이프라인’은 정말 많은 시간을 공들인 작품이다. 특히 유하 감독님과 작업을 통해 촬영 하는 내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촬영을 하면서 ‘핀돌이’란 캐릭터를 너무나도 사랑하게 됐다. 매력적인 캐릭터로 즐겁게 촬영해서 여운이 오래 갈 것 같다”고 말했다.

‘핀돌이’와 그의 일당을 이용해 도유 계획을 꾸미는 ‘건우’ 역의 이수혁 역시 “유하 감독님과 함께한 첫 작품이 ‘파이프라인’이라서 정말 행복하다. 아직도 크랭크업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파이프라인’은 정말 모든 배우들이 최선을 다한 작품이다. 개봉 후 많은 관객 분들이 영화를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이프라인’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20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채이슬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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