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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측 “유족 및 지인들 충격 커... 추측성 보도 자제 부탁” (공식입장)“갑작스런 비보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 조문도 자제 부탁”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11.24 22:31
▲ 구하라가 오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일본 매니지먼트의 입장을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이 대신 발표했다 / 사진: 사만사타바사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일본 내 매니지먼트의 입장을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이 대신 발표했다. 구하라는 국내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했다.

24일(오늘)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구하라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다”며 “이에 매체 관계자, 팬분들의 조문을 비롯하여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다시 한 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한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오후 6시경 청담동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 등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카라로 데뷔한 구하라는 ‘Rock U(락 유)’, ‘Wanna(워너)’, ‘Honey(허니)’, ‘숙녀가 못 돼’ 등 히트곡을 여럿 내고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남자친구와 폭행 및 불법촬영 등 혐의로 법적 다툼을 벌였다. 최근에는 일본 공연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큽니다.

이에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분들의 조문을 비롯하여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다시 한 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합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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