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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향미로 살 수 있어 행복... 모든 건 시청자 덕분”손담비, ‘동백꽃 필 무렵’ 종영 앞두고 감사 인사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11.21 17:06
▲ 손담비가 '동백꽃 필 무렵' 종영 소감을 남겼다 / 사진: 키이스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동백꽃 필 무렵’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 강민경)’을 통해 안방극장에 3년 만에 복귀한 손담비는 향미 역을 맡아 맹활약 했다. 그리고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모두의 가슴 속에 짙은 물망초 향기를 퍼트렸다.

손담비는 극 중 편견 가득한 세상에서 동백(공효진 분)에게 만큼은 꼭 기억되고 싶었던 향미의 사연과 심리 변화, 뿌리 염색이 안 된 머리와 까진 손톱과 같은 디테일 등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연민과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이에 손담비는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그동안 ‘동백꽃 필 무렵’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향미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면서 “시청자 분들 덕분에 정말 큰 사랑 얻을 수 있었고, 그래서 기분 좋게 향미를 떠나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저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의 폭격형 로맨스다. 이날 오후 10시 최종회 방송.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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