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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디에이드 안다은 “빅스 혁과의 작업? 재능 있는 분이더라고요”② (인터뷰)“컬래버레이션에 갈증 느낄 때 받은 혁의 연락, 본받을 점 많았어요”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11.21 14:59
▲ 디에이드가 첫 번째 정규앨범 '사랑론'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에이드뮤직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디에이드 안다은이 빅스 혁과 함께한 ‘If Only(이프 온리)’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혁은 지난 5월 발매한 ‘If Only’에서 안다은과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베프리포트와 만난 디에이드 안다은은 “혁 씨에게 우연히 연락을 받았다. 처음에 받고 ‘아이돌이요?’라는 생각이 들었다. 빅스하면 굉장히 유명한 아이돌이지 않나. 사실 저희가 인디하고만 작업하시는 줄 아는데, 저희는 어떤 구분을 나누는 게 아니라 곡이 좋으면 무조건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타입”이라고 운을 뗐다.

▲ 빅스 혁과 디에이드 안다은이 함께 부른 'If Only' 커버 이미지 / 사진: 젤리피쉬 제공

이어 “곡을 들어보니 되게 살랑살랑거리고 예쁘더라. 흔쾌히 하겠다고 했다. 특히 아이돌 멤버와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게 매력적이었다. 협업에 목말라있었다. 전 소속사에 있었을 때 컬래버레이션을 많이 하고 싶었는데, 제재가 많았다. 새 기획사를 차리고 나선 ‘자유롭게 해보자’는 게 우리의 뜻이었는데 마침 혁 씨가 연락을 주셨다”고 설명했다.

또 안다은은 혁에 대해 “노래로만 따져 봐도 정말 매력적이었다. 멜로디 라인이 되게 예뻤다. 특히 혁 씨의 자작곡이라서 더 놀랐다. 제가 갖고 있던 아이돌에 대한 일종의 편견이 깨지는 느낌이었다. 정말 재능 있는 분이더라. 가사도 쓰시고 프로듀싱도 보시고, 녹음 디렉팅도 직접 해주셨다. 본받을 점이 많았고, 굉장히 새로웠던 작업이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안다은이 속한 디에이드는 21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첫 번째 정규앨범 ‘사랑론’을 발매한다. 아울러 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동명의 연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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