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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부리그 잔류를 확정한 성남이 시즌 마지막 2경기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사진: 성남FC |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올 시즌 K리그1 잔류를 확정한 성남FC가 시즌 마지막 2경기서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성남은 오는 24일(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성남은 푸짐한 경품과 이벤트, 먹거리 등을 준비해 팬들을 맞이한다.
먼저 추운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푸짐한 선물을 마련한다. ‘탄천을 블랙으로 물들이자’ 콘셉트로 응원용 풍선 2,000개를 준비하고, 보온용 핫팩 1,000개 역시 입장 관람객들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수험표 지참 시 경남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서문 광장에서는 구단 유튜브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타월형 선수 머플러를 선착순 250명에게 제공한다. 구단 MD숍 역시 팬 감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동문 게이트에는 피자, 스테이크 등의 푸드트럭 6곳이 입점하며 푸드트럭 당 선착순 10팀에게 무료 음식을 제공한다.
경기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성남 선수들이 참가하는 ‘팬 감사’ 팬사인회가 서문 블랙테이너에서 진행되며, 장외이벤트로는 구단 대학생 운영단 ‘필드맥’이 기획하고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경기장 내에서도 하프타임 이벤트, 소셜미디어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경기 전에는 ‘2019 성남FC 중학교 아마추어 풋볼 챔피언십’ 양영중학교와 은행중학교의 결승전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편, 성남은 이번 경남전에 이어 오는 30일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전서도 최상의 팬서비스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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