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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리버풀 살라·맨유 맥토미니, 나란히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 제외살라·맥토미니 부상으로 소속팀 리버풀·맨유도 전력누수 우려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11.13 15:03
▲ 발목 부상으로 이집트, 스코틀랜드 대표팀서 제외된 살라(좌)와 맥토미니 / 사진: 리버풀, 맨유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콧 맥토미니가 나란히 발목 부상으로 11월 A매치를 소화할 수 없게 됐다.

12일(이하 현지시간) 이집트축구협회는 “살라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오는 케냐, 코모로와의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경기서 살라는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으며 3-1 완승에 일조했다. 지난 10월 초 레스터 시티전부터 발목에 통증을 호소한 살라는 맨시티전 이후 A매치 출전을 위해 이집트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왼쪽 발목에 보호대를 착용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이집트는 주포인 살라 없이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 G조 조별리그서 케냐, 코모로를 상대해야 하는 부담감을 안게 됐다.

올 시즌 맨유의 중원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맥토미니도 발목 부상으로 스코틀랜드 대표팀서 제외됐다.

12일 맨유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맥토미니가 발목 부상으로 스코틀랜드 대표팀서 제외됐다”고 발표했다.

맥토미니는 지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12라운드 홈경기 종료 후 발목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다. 당초 맥토미니는 지난 파르티잔과의 유로파리그 경기부터 발목에 통증이 있었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여 이어진 브라이튼전서도 출전을 감행했다.

올 시즌 맥토미니는 그야말로 맨유 중원의 핵이다. 올 시즌 리그 12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한 맥토미니는 맨유 팬들이 꼽은 9, 10월의 선수로 연속 선정되는 등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지난 노리치 시티와의 10라운드 원정경기서는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2000번째 골의 주인공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맥토미니의 이탈로 스코틀랜드는 키프로스, 카자흐스탄과의 유로2020 예선서 전력누수가 불가피해졌다. 특히 팀의 주장이자 왼쪽 풀백인 리버풀의 로버트슨마저 부상으로 하차해 시름이 한층 깊어졌다.

한편, 살라와 맥토미니의 부상으로 소속팀 리버풀과 맨유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아직 정확한 복귀 시기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살라와 맥토미니가 A매치 휴식기 이후 곧장 스쿼드에 합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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