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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MMC 제압한 AFC 박호준 대표, "다음은 한일전이다"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 중국 격투 단체 MMC 맞대결서 7승 1무 1패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11.13 14:14
▲ AFC 박호준 대표(좌)와 MMC 크리스 대표 / 사진: A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한국과 중국, 두 격투단체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에서 완승을 챙긴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 박호준 대표가 소감을 전했다.

AFC는 지난 9일 KBS 아레나에서 ‘AFC 13 x MMC - STAR WARS in ASIA’를 개최했다. AFC와 중국 격투기단체 MMC(MIXED MARTIAL CHAMPIONSHIP)가 치른 국가대항전 형식의 대회였다.

AFC와 MMC 소속 파이터가 맞대결한 메인카드는 총 9경기가 진행됐다. AFC는 이 가운데 7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MMC를 압도했다.

당초 한, 중 관계자들은 결과를 5:5로 예상하는 등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그러나 한 수위의 경기력을 선보인 AFC 선수단은 이날 객석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실력과 정신력 면에서 모두 압도적인 내용을 보였다.

한편, AFC 박호준 대표는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선수단들 모두 고생했다"며 "다음 대회는 숙명의 한일전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여러 나라들과의 지속적인 국가대항전을 준비해 선수들에게 AFC를 넘어 대한민국 격투기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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