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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프로듀스X101’ 제작진, 투표 조작 의혹에 구속 기로… Mnet “사과드린다”검경, 안 모 PD 등 ‘프로듀스X101’ 제작진에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11.05 11:04
▲ '프로듀스X101' 제작진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Mnet이 사과했다 / 사진: Mnet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Mnet이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101’ 제작진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5일(오늘) 오전 Mnet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프로듀스X101’과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7월 말, 자체적으로는 사실 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프로듀스X101’ 제작진 일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으로 확인되어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 번 ‘프로듀스X101’을 사랑해주신 시청자와 팬, ‘프로듀스X101’ 출연자, 기획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과 검찰은 안 모 PD 등 ‘프로듀스X101’ 제작진에 대해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청구했다.

‘프로듀스X101’를 통해 선발된 프로젝트 보이그룹 X1(이하 엑스원)은 당시 데뷔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저희가 연습에 매진하고 있었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그런 내용(조작 논란)을 접할 상황이 많이 없었다”면서도 “(데뷔 강행에 대한) 부담이라기보다 보답을 해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크다. 엑스원으로서 열심히 한 것도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 덕분이다. 열심히 해서 논란을 잊으실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과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엠넷은 지난 7월 말, 자체적으로는 사실 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프로듀스X101’ 제작진 일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으로 확인되어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엠넷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프로듀스X101’을 사랑해주신 시청자와 팬, ‘프로듀스X101’ 출연자, 기획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아티스트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삼가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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