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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측 “정국, 도로교통법 위반 인정... 피해자와 합의” (공식입장)“적법 절차 따라 현장 처리... 심려 끼쳐드려 죄송”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11.04 15:48
▲ 방탄소년단 정국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교통사고를 냈다. 소속사 측은 피해자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교통사고를 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입장을 전했다.

4일(오늘) 오후 소속사 빅히트 측은 언론사에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내 처리가 종결되지 않아 세부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으나, 지난 주,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하여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다.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피해자 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세계일보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방탄소년단 정국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정국은 지난 2일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교통법규를 위반해 운행하던 중 지나던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과 택시 운전자는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인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교통사고 관련 입장을 전합니다.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내 처리가 종결되지 않아 세부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으나, 지난 주,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하여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하였습니다.

피해자 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드림.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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