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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프리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A to Z오는 31일(목) 개막... 우승 상금 1억 6천만 원
박경식 기자 | 승인 2019.10.29 15:09
▲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포스터 / 사진: KL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2019 시즌 KLPGA투어 29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6천만 원)’이 오는 31일(목)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 6,638야드, 본선 6,659야드)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의 역대 챔피언의 면모를 보면 흥미롭다. 초대 챔피언 신지애(31, 쓰리본드)를 비롯해 김하늘(31, 하이트진로), 이정민(27, 한화큐셀), 이승현(28, NH투자증권) 등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하며 골프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스타 탄생의 요람으로 불린 본 대회는 지난해 박결(23, 삼일제약), 2017년 김혜선2(22, 골든블루)가 깜짝 우승을 신고하며 ‘신데렐라’가 탄생하는 대회로 탈바꿈해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박결은 지난해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박결은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이룬 기억을 되살려 첫 디펜딩 챔피언 자격의 대회에서 다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박결은 “생애 첫 우승을 한 대회이기에 의미가 깊다. 기분은 굉장히 좋고 설레지만, 한편으로는 부담감이 가득하다. 물론 올해도 우승을 하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지만, 우승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욕심내지 않겠다. 사실 컨디션이 좋은 편은 아니다. 1차 목표를 컷통과로 계획하고, 대회 내내 최대한 보기를 기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박결은 “제주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바람이 대회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 같다. 까다로운 홀들이 많기 때문에 페어웨이 안착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박결이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부진을 씻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 KLPGA투어의 기록 경쟁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하다. 올 시즌 단 2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의 성적에 따라 효성에프엠에스 대상포인트, 상금순위, 신인상포인트 등 주요 기록 순위가 변동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특히 상금왕의 향방에 가장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주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하나(27, 비씨카드)가 최혜진(20, 롯데)과의 격차를 약 1억2백만 원으로 벌리며 상금순위 1위에 올랐다. 본 대회에 불참하는 장하나의 1위 자리를 두고, 2위 최혜진, 3위 이다연(22, 메디힐), 4위 임희정(19, 한화큐셀) 등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대상포인트 1위와 평균타수 1위를 기록 중인 최혜진은 “올해 제주에서 열린 ‘제13회 S-OIL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기억이 있었던 것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훌륭한 경기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2019시즌을 즐거운 기억으로 마무리하길 바란다. 기록 타이틀을 신경 쓰기보다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최근에 실수가 많이 나와서 그 점을 보완하는 데에 집중하며 경기를 펼치다 보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 시즌 신인상과 대상을 차지했던 최혜진은 올 시즌 상반기에만 4승을 신고했다. 하반기에 열린 세 개의 메이저 대회에서도 톱5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이번 대회 선전을 통해 최혜진이 주요 기록 부문에서 유리한 고점에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상금순위 3위인 이다연은 2019시즌에 참가한 20개 대회 중 16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했다. 상금순위 상위권에 포진된 선수들과 비교하면 이다연은 5개 또는 6개 대회를 적게 참가했지만 이다연은 상금순위 타이틀의 경쟁자로 점쳐지고 있다. 이다연은 “작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하면서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올 시즌 마지막이 다가오는데, 작년의 좋았던 기억을 되살려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번 시즌 루키들의 기록은 놀라움의 연속이다. 신인들이 합작한 승수는 무려 8승이다. 신인들이 시즌 초반부터 우승을 알리며 골프팬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즐거움을 안겼다.

루키들은 평생 단 한 번 수상이 가능한 ‘신인상’을 위해 매 대회 신인상포인트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하는 신인상포인트 1위 조아연(19, 볼빅)은 26개 대회에서 3개 대회를 제외하고 신인상 포인트를 획득했다.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2,578점을 만든 조아연과 2위 임희정의 차이는 301점이다.

하반기 3승을 만들어 조아연을 맹추격 중인 임희정은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제주 대회 특성상 바람이 많이 부니, 그에 대비해서 낮게 치는 연습을 하고 있다. 현재 컨디션은 매우 좋은 상태이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적이 기대된다. 처음 경험하는 코스인 만큼,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 바람이 없다면 평소의 나답게 공격적으로 할 것이다. 바람이 불면 파세이브를 목표로 수비적으로 플레이할 것이다”고 전략을 밝혔다.

지난 8월 제주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의 트로피의 주인공은 추천 선수로 참가한 신인 유해란(18, SK네트웍스)이 됐다. 우승 시 남은 시즌의 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받은 유해란은 이후 모든 대회에서 컷통과를 하며 세간의 집중을 받고 있다. 유해란이 다시 한 번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스폰서 대회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제주 도내 최다 갤러리 동원 명성을 이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마련한다.

갤러리 참여형 이벤트인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를 운영하며, 추첨을 통해 SK매직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비데, 정수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들을 제공한다. 16번 홀과 17번 홀로 이어지는 동선에는 출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하이파이브존을 개설해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SK네트웍스와 서울경제·서울경제TV SEN이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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