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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첼시·리버풀, 아약스·헹크 원정서 승리... 나란히 조 2위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10.24 17:14
▲ 바추아이의 결승골로 아약스 원정서 승리를 따낸 첼시 / 사진: 첼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소속 첼시와 리버풀이 나란히 챔피언스리그 원정서 승리를 챙겼다.

24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서 펼쳐진 ‘2019-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아약스와의 H조 조별리그 3차전서 첼시가 후반 막판 터진 바추아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승부를 가른 건 램파드 감독의 교체카드였다. 후반 21분과 26분 각각 윌리안과 에이브러햄 대신 피치를 밟은 풀리시치와 바추아이가 선제 결승골을 합작해낸 것.

후반 41분 박스 왼쪽을 파고든 풀리시치가 크로스를 시도했고, 문전에 포진한 바추아이가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가르면서 첼시에게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겼다.

아약스, 발렌시아, 릴과 H조에 속한 첼시는 조별리그 3경기서 2승 1패로 아약스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2위를 유지했다.

▲ 헹크 원정서 4-1 완승을 거둔 리버풀 / 사진: 리버풀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 역시 헹크 원정서 대승을 거두고 E조 2위를 유지했다.

24일 벨기에 헹크에 위치한 루미누스 아레나서 펼쳐진 ‘2019-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헹크와의 E조 조별리그 3차전서 리버풀이 멀티골을 기록한 체임벌린의 활약에 힘입어 4-1 완승을 거뒀다.

원정팀 리버풀은 전반 2분 만에 터진 체임벌린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박스 앞에서 파비뉴의 패스를 받은 체임벌린이 정교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선제골로 예열을 마친 체임벌린은 후반 12분 또다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까지 뽑아냈다. 박스 앞에서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은 체임벌린이 지체 없이 오른발 아웃프런트로 밀어 때린 것이 그대로 골문 상단을 꿰뚫었다.

승기를 잡은 리버풀은 후반 32분 살라의 패스를 받은 마네가 추가골을 터뜨려 전광판을 3-0으로 수놓았다. 후반 41분에는 마네가 살라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패스를 밀어줬고, 개인기로 수비수를 따돌린 살라가 가볍게 오른발로 골망을 가르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홈팀 헹크는 후반 43분 터진 오데이의 만회골로 영패를 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헹크전 대승으로 리버풀은 조별리그 3경기 2승 1패를 기록, 2승 1무를 거둔 나폴리에 이어 E조 2위를 달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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