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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자유·해방·레트로” 레이디스 코드, 세 번째 코드 시리즈 ‘SET ME FREE’로의 귀환 (종합)레이디스 코드, 세 번째 코드 시리즈 6년 만에 발매 “우리에게 잘 맞는 옷이죠”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10.10 16:48
▲ 레이디스 코드가 6년 만의 코드 시리즈 부활을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레트로 장인’ LADIES' CODE(이하 레이디스 코드)가 완전한 자유, 해방감을 노래한다. 소정의 말을 빌리자면 “짱 신나는 곡”을 통해서다.

10일(오늘)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브이홀에서 레이디스 코드의 컴백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MC하루가 맡았다. 레이디스 코드는 금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네 번째 미니앨범 CODE#03(코드#03) ‘SET ME FREE(셋 미 프리)’를 발매한다.

레이디스 코드는 선공개 곡이었던 ‘FEEDBACK(피드백)’을 제외하면 약 3년의 공백이 있었다. 팬들의 아쉬움이 더 진해질 무렵 완전체 컴백을 선언한 그들은 데뷔앨범이었던 ‘CODE#01 나쁜 여자’와 개성 넘치는 아름다움 ‘CODE#02 예뻐예뻐’로 가요계의 열풍을 일으킨 데 이어 ‘코드 시리즈’의 귀환을 알렸다. 이번 신보는 자유, 해방, 새로운 꿈을 주제로 한다.

▲ 레이디스 코드가 6년 만의 코드 시리즈 부활을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6년이나 지나서 세 번째 시리즈를 내게 됐어요. 두 번째까지만 하니까 너무 찝찝하더라고요. 3탄을 내야겠다 싶어서 ‘SET ME FREE’를 준비했는데, 신인으로 돌아간 느낌도 들고, 초창기 레이디스 코드 느낌과 그 때의 기분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애슐리)

레이디스 코드는 “공백 동안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 저희가 ‘치유 3부작’으로도 활동하기는 했지만, 곰곰이 생각하니까 레이디스 코드에게 제일 잘 어울렸던 건 레트로와 펑키였던 것 같다. 그래서 (코드 시리즈가) 6년 만에 부활하게 됐다”며 “이번 곡 들었을 때 ‘나쁜 여자’, ‘예뻐예뻐’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밝고 귀엽고 펑키하고 언니들의 자신감, 당당함이 섞여있었다. 저희에게 잘 맞는 옷을 입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섯에서 셋, 셋에서 하나, 그리고 다시 셋. 따로 또 같이 모여 활동한 시간이 어느덧 7년이 된 레이디스 코드는 ‘여자들이 원하고 여자들이 바라는 워너비 코드를 담아 드라마틱한 스테이지를 구현해내는 퍼포먼스 그룹’답게 ‘FEEDBAKCK’과 타이틀곡 ‘SET ME FREE’, 팬들을 위해 수록한 ‘NEVER ENDING STORY(네버 엔딩 스토리)’의 완벽한 무대를 마쳤다.

▲ 레이디스 코드가 6년 만의 코드 시리즈 부활을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정은 “무대 올라오기 전엔 긴장 안 되고 재밌을 것 같았는데, 입술이 떨린다. 긴장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주니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긴장됐는데 음악이 나오니 막상 몸이 움직여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나쁜 여자’, ‘예뻐예뻐’보다 역대급으로 빠르고 신나고 힘든 곡이 탄생했어요. 지치고 힘들어도 몸을 움직여야 하니까 저절로 하게 되더라고요. 힘들지만 정말 재미있게 연습했어요.” (주니)

마지막으로 레이디스 코드는 “‘SET ME FREE’는 하루 일과가 지치고 힘들 때 들으면 텐션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모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다. 저희도 딱 두 마디 듣고 ‘우리가 무조건 해야겠다’ 싶었기 때문에 다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활동도 오래하고 싶고, 팬송도 수록되어 있으니 팬분들과 많이 만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미디어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레이디스 코드는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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