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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브라이튼전 충격패’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결과에 실망... 요리스 부상이 변수”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10.06 15:51
브라이튼전 충격패에 대한 소회를 밝힌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 /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하 브라이튼) 원정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소회를 밝혔다.

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과의 8라운드 원정경기서 0-3으로 완패했다.

토트넘은 전반 3분 만에 주전 골키퍼 요리스가 선제골 실점 과정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팔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요리스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고, 검사 결과 팔꿈치 탈구로 최대 2달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요리스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토트넘은 브라이튼에게 점유율을 내주고 끌려갔다. 선발 데뷔전을 치른 신예 코널리에게만 2골을 내준 토트넘은 지난 시즌 포함 원정 10경기서 2무 8패 부진의 늪에 빠졌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구단 공식 채널인 ‘스퍼스 TV’와의 인터뷰에서 “어렵고 힘든 경기였다”며 “우선 경기장에 끝까지 남아 응원해주신 팬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팬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결과에 매우 실망했다. 3분 만에 요리스가 부상을 당했고, 실점까지 했다. 경기 계획이 완전히 틀어졌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 패배 이후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지만, 2번째 골을 실점한 이후 그것이 불가능해졌다. 브라이튼이 경기를 잘했지만, 요리스의 부상이 팀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19일(토) 리그 꼴찌 왓포드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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