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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황희찬, A매치 앞두고 나란히 득점포 가동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10.06 14:56
10월 A매치 소집을 앞두고 나란히 소속팀서 득점포를 가동한 황의조와 황희찬 / 사진: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주포 황의조(보르도)와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나란히 A매치를 앞두고 소속팀서 득점포로 예열을 마쳤다.

황의조는 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툴루즈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9-20 프랑스 리그앙’ 툴루즈와의 9라운드 원정경기서 후반 8분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시즌 2호골을 신고했다.

보르도가 2-0으로 앞선 후반 8분 박스 앞 왼쪽 측면서 공을 잡은 황의조는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뽑아냈다. 지난 8월 디종을 상대로 시즌 1호골을 뽑아낸 뒤 41일 만에 터진 시즌 2호골이었다.

최근 소속팀서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 중인 황희찬도 또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국내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황희찬은 6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서 열린 ‘2019-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라인도르프와의 10라운드 홈경기서 후반 막판 쐐기골로 잘츠부르크의 6-0 대승에 일조했다.

후반 41분 왼쪽 측면서 유연한 턴 동작으로 수비수를 벗긴 황희찬은 박스 왼쪽 사각에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UEFA 챔피언스리그 리버풀과의 조별리그 2차전서 유럽 최고 수비수 반 다이크를 제치고 골을 기록한 데 이어 연속 2경기 골맛을 본 것.

올 시즌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서 11경기 7골 10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한편, 황의조와 황희찬은 7일 파주NFC로 합류해 오는 10일 스리랑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를 준비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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