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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슈퍼매치'서 ‘슈퍼 제육대회’ 개최... 한돈 살리기 동참
최민솔 기자 | 승인 2019.10.05 16:22
사진: 수원삼성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수원삼성(이하 수원)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시름하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SAFE 한돈, SAVE 한돈’ 캠페인에 동참한다.

수원은 오는 6일(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리는 89번째 '슈퍼매치'를 맞아 ‘슈퍼 제육대회’를 개최, 미션을 성공한 팬들에게 한돈으로 만든 제육덮밥 300세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슈퍼 제육대회는 슈퍼매치 당일 1B게이트 앞에 마련되며 딱지치기, 골프, 병뚜껑 컬링, 양궁 등 다채로운 미니게임을 진행한다. 윈드 배너와 만국기, 트러스를 설치하여 체육대회 분위기를 연출하고, 미니게임을 마친 후 편안하게 제육덮밥을 먹을 수 있도록 피크닉존을 마련할 계획이다.

네 가지 미니게임을 성공한 팬들은 제육덮밥을 먹은 후 개인 SNS에 한돈을 먹는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고 해시태그 ‘#SAFE한돈 #SAVE한돈’을 달아 ‘SAFE한돈, SAVE한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SAFE 한돈, SAVE 한돈’ 캠페인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인체에 무해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한돈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짐에 따라 이를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동석 수원삼성 단장은 “K리그 최대 빅매치인 슈퍼매치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고생하는 축산농가를 돕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슈퍼매치서는 지난 2006년 FC서울에서 수원으로 이적한(서울에서 곧바로 수원으로 이적한 첫 선수) 백지훈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아울러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과 수원 팬들이 뽑은 9월의 MVP에 뽑히며 겹경사를 맞은 노동건의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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