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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나의 나라’ 양세종 “작품 끝나면 바로 머리 자를 예정”“1년~1년 1개월 정도 기른 머리, 밥 먹을 때 불편하더라”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10.02 17:39
▲ 양세종이 '나의 나라'를 위해 머리를 길렀다 / 사진: JTBC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양세종이 ‘나의 나라’를 위해 기른 머리를 자르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극본 채승대·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진원 PD와 배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이 참석했다. 진행은 JTBC 송민교 아나운서가 맡았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열 전망이다.

양세종은 극 중 서휘 역을 맡았다. 서휘는 이성계의 휘하로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아들이다. 불의 앞에 타협 없는 그는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시궁창 같은 삶에서도 병에 걸린 누이 연(조이현 분)을 지키기 위해 굳건히 버티며 살아간다.

작품을 위해 기른 머리를 묶고 등장한 그는 “1년~1년 1개월 정도 길렀다. 밥 먹을 때, 운동할 때 특히 불편하다”며 “항상 팔찌를 갖고 다니면서 묶는다. 작품이 끝나면 바로 자를 것”이라고 밝혀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아울러 “‘나의 나라’는 등장인물들의 서사가 정확하다. 각자 갖고 있는 신념들도 뚜렷하다. 1회부터 끝까지, 그 신념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혹은 어떻게 지키려고 하는지 지켜보시면 재밌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의 나라’에는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을 비롯해 장혁, 안내상, 김영철, 장영남, 박예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일 밤 10 50분 첫 방송.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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