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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나의 나라’ 김진원 PD “장혁 캐스팅, 이방원 역 또 해주실까 걱정했는데…”“조선 개국 배경 드라마인 만큼 존재감 있는 인물 원해”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10.02 17:22
▲ '나의 나라' 김진원 PD가 이방원 역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 사진: JTBC, sidusHQ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김진원 PD가 ‘나의 나라’ 이방원 역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2일(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극본 채승대·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행은 JTBC 송민교 아나운서가 맡았다. 현장에는 김진원 감독과 배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이 참석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열 예정. 특히 ‘믿고 보는 배우’ 장혁이 이방원 역에 캐스팅 돼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진원 PD는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외 다른 캐스팅에도 공을 많이 들였다. 특히 이방원 같은 경우는 조선 개국을 배경으로 한 만큼 존재감 있는 연기자가 하길 바랐다. 논의했던 배우 중 당연히 장혁 씨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미 이방원 역할을 하셨었는데 이걸 또 해주실까?’란 의문도 있었다. 하지만 장혁 씨가 대본을 보시고 저와 작가님과 셋이 만나 이야기할 때 ‘그 때의 이방원과 좀 다르다’고 하셨다. ‘나의 나라’ 이방원은 연기를 하는 데에 흥미가 있다고 해서 좋았다. 힘도 있지만 아픔도 있는 인물이랄까? 그 부분이 대본을 통해 전달이 됐기 때문에 장혁 씨가 출연을 결심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의 나라’는 오는 4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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