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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나의 나라’ 김진원 PD “양세종·우도환·김설현과 함께 하는 작업은 큰 복”“양세종은 부드러움, 우도환은 힘 있는 눈빛, 김설현은 진정성이 큰 장점”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10.02 15:17
▲ 김진원 PD가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사진: JTBC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나의 나라’ 김진원 PD가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과의 작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2일(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극본 채승대·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JTBC 송민교 아나운서의 사회아래 김진원 PD와 배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진원 PD는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을 언급하며 “저도 이런 배우들과 한 자리에서 작업하는 것을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그림을 꿈꿔왔다. 저희가 캐스팅을 했다기보다는 선택을 당한 것 같다. 물론 캐스팅을 하기 위해 대화, 설득도 있었지만 대본을 보신 배우 분들이 인물의 매력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세 배우들의 매력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진원 PD는 “양세종은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부드러운 연기가 가장 큰 강점이라고 느껴진다. 저희 작품에서는 그 외의 남성적인 면모도 드러나게 된다”며 “야구에 빗대어 이야기를 하는데, 양세종 씨 같은 경우에 상당히 정교하고 디테일하면서 부드럽게 공을 던지는 느낌이다. 휘어들어오지만 정확하고 부드럽고 깔끔하게 들어오는 곡선 같은 연기를 펼친다”고 말했다.

이어 “우도환은 엣지 있고 힘 있는 눈빛이 강점인 것 같다. 카메라에 공을 던진다고 하면 신속하게 직구 던지는 타입이라 짜릿함을 준다. 그런 것 때문에 ‘양세종, 우도환이 같이 어울리면 재미있겠다’ 싶었다. 두 배우 모두 각각 저에게 ‘세종이 연기 진짜 잘해’, ‘도환이 연기 잘해’라고 말도 했다.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진원 PD는 김설현을 두고 ‘정직한 배우’라고 소개했다. 그는 “저도 고정관념이 있지 않았나 싶었다. 아시겠지만 설현은 이미지가 만들어져있는 배우다. 브랜드화 되어있기 때문에 저도 고정관념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촬영해보니 진심이 있는, 착한 마음이 있는 분이란 걸 알게 됐다. 그런 점이 작품에 잘 드러났으면 좋겠다. 시청자 분들도 기존 아이돌의 설현을 넘어 배우 김설현의 이런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렇게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10월 4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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