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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협회, 2020년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완료... 이우석·강채영 1위남, 여 각 20명 3차 선발전 진출해... 내년 초 3차 선발전서 남, 여 각 8명 최종 선발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9.25 14:58
▲ 2019년도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팀 선수들 / 사진: 대한양궁협회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이우석(국군체육부대)과 강채영(현대모비스)이 2020년도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서 1위로 3차 선발전에 진출했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서 펼쳐진 '2020년도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는 남, 여 각 64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양궁협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1~3회전 경기서 남, 여 각 32명을 중간 선발했다. 하루 휴식기를 가진 뒤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4~5회전서 최종 남, 여 각 20명을 선발했다.

종합 배점 결과 남자부에서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이우석이 9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위 강채영이 94점으로 1위에 올랐다.

2020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은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기존 전년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3차 선발전부터 참가하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차 선발전부터 예외 없이 참가했기 때문이다.

2019년도 국가대표 대부분의 선수들이 3차 선발전에 안착한 가운데, 지난 리우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간판스타 장혜진(LH)은 2차 선발전서 최종 22위에 머물러 3차 선발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2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 여 20명 중 상위 각 8명은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나머지 남, 여 각 12명은 소속팀으로 돌아가 동계훈련을 소화한 뒤 내년 초에 열리는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 합류한다.

한편, 양궁협회는 내년 초 3차 선발전을 통해 2020년도 국가대표 남, 여 각 8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평가전 등을 통해 2020 도쿄올림픽에 나설 남, 여 각 3명의 엔트리를 확정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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