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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트와이스 “미나 없지만 언제나 9명이란 마음으로 건강하게…” (종합)트와이스, 여덟 번째 미니앨범 ‘Feel Special’로 ‘12연속 히트’ 노린다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9.23 17:03
▲ 트와이스가 여덟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트와이스가 5개월 만에 돌아왔다. 앞서 불안장애를 진단 받은 미나가 앨범 작업에는 참여했지만, 무대에 오르진 못했다. 리허설 도중 목에 담이 온 지효는 안무에 함께하지 못했다.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컴백을 준비한 그들은 “가사에 좋은 의미를 담았다.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되는 곡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3일(오늘)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트와이스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여덟 번째 미니앨범 ‘Feel Special(필 스페셜)’을 발매한다.

2015년 ‘OHH-AHH하게(우아하게)’부터 ‘CHEER UP(치어 업)’, ‘TT(티티)’, ‘KNOCK KNCOK(낙낙)’, ‘SINGAL(시그널)’, ‘LIKEY(라이키)’, ‘Heart Shaker(하트 셰이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Dance The Night Away(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FANCY(팬시)’까지 히트에 성공한 그들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Feel Special’로 12연속 히트를 노린다.

▲ 트와이스가 여덟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RAINBOW(레인보우)’, ‘GET LOUD(겟 라우드)’, ‘TRICK IT(트릭 잇)’, ‘LOVE FOOLISH(러브 풀리쉬)’, ‘21:29’ 등 총 일곱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타이틀곡 ‘Feel Special’은 까만 밤처럼 어둡기만 한 마음의 터널을 거닐 때, 소중한 사람들이 선사한 가슴 벅찬 순간을 노래했다. 데뷔 후 4년간의 여정에서 어려웠던 순간들을 이겨내며 겪은 감정이 그 출발점. 박진영 PD는 ‘갑자기 두려워 주저앉고 싶을 때,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 마디가 힘이 돼 다시 일어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곡을 썼다.

특히 트와이스는 앨범 크레딧 곳곳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나연이 ‘RAINBOW’를 단독 작사했고, 지효가 ‘GET LOUD’에 참여했다. 다현은 ‘TRICK IT’을 통해 첫 작사에 도전했다. 모모는 섬세한 감수성을 자랑하는 작사가 심은지와 ‘LOVE FOOLISH’에서 의기투합했다. 팬송 ‘21:29’에는 멤버 전원이 손길을 더해 서로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가장 먼저 지효는 “박진영 PD님의 곡으로 컴백하게 됐다. 가사에 좋은 의미를 담았다.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되는 곡이었으면 좋겠”며 “이번 활동 역시 원스(트와이스 팬클럽) 여러분들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는 활동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곡을 PD님께서 만들어주신 만큼 식사도 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 가사를 보면서 PD님께서 저희를 잘 표현해주신 것 같았다. 우리끼리는 ‘고생도 많이 했구나’ 생각했다”며 “‘좀 더 의미 있는 앨범을 만들어보자’는 이야기도 했다. 비록 9명 모두 함께하진 못하지만 9명 모두가 우리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내용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 트와이스가 여덟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채영은 “진정성, 의미를 많이 담은 노래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표현하려고 했었던 것 같다. PD님께서도 저희에게 그렇게 노래해달라고 말씀해주셨다”고 거들었다.

아울러 모모는 “미나는 활동 같이 못하지만 뮤직비디오 함께 찍을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미나가 건강해지는 게 우선이다. 미나가 완벽하게 건강해지고 나서 합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나연은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가사, 안무, 노래를 통해 팬분들과 만들어가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면서 “그 팬분들과 무대에서 소통할 수 있는, 오래오래 가는 트와이스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디어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트와이스는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내달 20일에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 체육관에서 데뷔 4주년 기념 공식 팬미팅 ‘TWICE FANMEETING ONCE HALLOWEEN 2(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핼러윈 2)’를 개최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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