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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구FC, '인천 천적' 입증할까... 맞대결 3연승 도전
최민솔 기자 | 승인 2019.09.19 16:23
▲ 돌파하는 세징야의 모습 / 사진: 대구FC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대구FC(이하 대구)가 인천 유나이티드(이하 인천)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오는 22일(일) 오후 5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R 원정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승점 3점’이 절실한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대구는 스플릿 라운드까지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4위 자리를 맹추격하고 있다. 대구가 승점 42점으로 5위에 올라있고, 4위 강원(45점), 6위 수원(39점), 7위 상주(39점)등 승점 3점 차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상대팀 인천도 최하위 제주(19점)에 승점 1점 앞서 11위(20점)로 강등권에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는 이번 경기 승리 시 인천을 상대로 3연승을 거두게 된다. 리그에서 최근 2승 3무로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고 6경기 무패행진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단단한 수비진과 ‘리그 공격포인트 1위’ 세징야를 내세워 승리를 노린다. 조현우 골키퍼와 대구의 수비라인은 29경기 27실점으로 올 시즌 K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고, 세징야는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는 등 인천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진은 ‘무고사 봉쇄’라는 과제를 부여받았다. 무고사는 현재 인천 공격의 핵심이다. 올 시즌 10득점 3도움을 기록 중이며, 최근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바 있다. 대구는 지난 맞대결에서 무고사를 무득점으로 막아낸 기억을 살려 이번 경기에서도 무고사를 봉쇄해야 한다. 상대 인천은 지난 경기에서 FC서울을 상대로 1대3으로 역전패하며,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으로 분전하고 있다.

인천과의 통산전적은 11승 16무 13패로 근소한 열세다. 하지만 인천 상대 최근 10경기에서 4승 5무 1패로 앞섰고, 올 시즌 연승을 거두었다. 이번 경기 대구가 최근 강세를 이어 인천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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