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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 수문장 데 헤아와 2023년까지 재계약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9.17 12:14
▲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오는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다비드 데 헤아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가 마침내 재계약에 합의했다.

16일(한국시간) 맨유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헤아와 오는 2023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에는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1년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데 헤아는 모든 대회서 360경기 이상 소화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비롯해 FA컵, 리그컵, 유로파리그,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차지했다.

데 헤아는 “맨유처럼 위대한 클럽에서 8년을 뛴 것은 특권이다. 또한 맨유에서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다. 이제 나의 미래는 정해졌다. 나는 맨유가 다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데 헤아는 “좋은 시기든, 나쁜 시기든 계속해서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 고참선수로서 젊은 선수들도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영국 가디언 등 일부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데 헤아의 주급은 폴 포그바 수준인 29만 파운드(한화 약 4억 3천만 원)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데 헤아는 그간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이며 맨유 팬들의 애를 태웠다. 최근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도 있지만, 여전히 EPL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데 헤아가 맨유에게 트로피를 안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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