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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꽃파당’ 김민재 “긴 호흡 사극은 처음, 일부러 원작 안 읽었다”“촬영장 분위기? 서로 눈만 마주쳐도 웃음 나”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9.16 16:52
▲ 배우 김민재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 JTBC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김민재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위해 노력한 점을 소개했다.

16일(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연출 김가람, 이하 꽃파당)’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박지선의 사회 아래 배우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 김가람 PD가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그리고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다. 김민재는 극 중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 마훈 역을 맡았다.

이날 김민재는 “이렇게 긴 호흡의 사극은 처음이다. 예전에 짧은 사극을 한 적이 있긴 한데, 이렇게 긴 호흡의 사극은 처음”이라며 “아주 재밌게, 열심히 노력해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는 현장이다. 웃다가도 촬영에 들어가게 될 때에는 진지하게 임한다.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작품을 잘 찍고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사실 원작 소설은 일부러 읽지 않았다. 읽는 것도 좋지만, 저희 ‘꽃파당’은 원작을 새롭게 각색한 것이기 때문에 그걸 표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다른 ‘꽃파당’ 멤버들은 비주얼로 부각이 되는데, 저는 비주얼보다 머리를 쓰고 말을 많이 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거기에 더 많은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한편, ‘꽃파당’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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