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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SNS] 백예린 “14일부로 JYP와 계약 만료... 독립 레이블 설립 예정” (전문)“주변 도움 받아 독립 레이블 설립...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릴 것”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9.13 22:10
▲ 가수 백예린이 독립 레이블을 설립할 예정이다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가수 백예린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를 떠난다.

13일(오늘) 오후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쉽게도 오는 14일을 기점으로 JYP와 계약이 끝나게 됐다”면서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12년이라는 긴 시간을 JYP에서 보내며 열심히 달려왔다”고 밝혔다.

그는 “때론 부모님처럼, 때로는 선생님과 보호자의 역할로 저와 오랜 시간 함께 노력해주신 사장님, 이제는 서로 베프(베스트 프렌드)가 되기로 한 박진영 피디님, JYP 내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JYP 품에서 나온 백예린은 독립 레이블을 설립할 예정이다. 그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 독립 레이블을 시작해보려 한다”며 “오랜 시간을 함께 해서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도 들고 혼자 무언가를 한다는 게 겁이 나기도 하지만 힘내서 좋은 것들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백예린은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에 늘 감사하다”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백예린은 2012년 박지민과 15&(피프틴앤드)로 데뷔해 ‘티가 나나봐’, ‘Somebody(섬바디)’, ‘I Dream(아이 드림)’, ‘Sugar(슈가)’ 등을 발매하고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활동을 펼친 백예린은 ‘우주를 건너’, ‘그의 바다’,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등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이하는 백예린이 올린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예린이에요!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잘 지내고 계시나요? 아쉽게도 저는 이번 14일을 기점으로 JYP와 계약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12년이라는 긴 시간을 JYP에서 보내며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지금까지 멋지고 소중한 기회들을 선물 받았고, 지금도 부족하지만 저라는 사람이 되기까지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셨으며, 선물해주셨습니다.

때로는 부모님처럼, 때로는 선생님과 보호자의 역할로 저와 오랜 시간 함께 노력해주신 사장님, 이제는 서로 베프가 되기로 한 박진영 피디님, JYP 내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 독립 레이블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하여서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도 들고, 혼자 무언가를 한다는 게 겁이 나기도 하지만, 힘내서 좋은 것들 많이 들려 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예린 될게요.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 늘 감사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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