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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미디어 측 “마틸다, 전속계약 만료로 팀 해체 결정” (공식입장)해나 “각자의 길 선택했지만 언제나 자매처럼 서로 응원할 것”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9.11 15:27
▲ 걸그룹 마틸다가 데뷔 3년 만에 해체했다 / 사진: 박스미디어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걸그룹 MATILDA(이하 마틸다)가 3년 만에 해체한다.

11일(오늘) 오후 소속사 박스미디어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와의 통화에서 “마틸다 멤버 전원과 전속계약이 만료돼 팀을 해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6년 첫 번째 싱글앨범 ‘Macarena(마카레나)’로 데뷔한 마틸다는 3년 만에 공식 해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마틸다는 그간 ‘Summer Again(섬머 어게인)’, ‘토닥토닥’, ‘가을과 겨울 사이’, ‘넌 Bad 날 울리지마’ 등을 내고 활동했다. 특히 박학기의 딸 단아와 MBC ‘복면가왕’에서 ‘뽀뽀뽀 친구 클림트’로 3연속 가왕을 차지한 해나 등이 소속돼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로 4년간 함께한 박스미디어와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면서 “오늘은 좋지 않은 소식을 전달하지만 앞으로도 여전히 노래할 것이며 좋은 소식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해나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알렸다.

이하는 해나가 올린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해나입니다. 오늘 9월 11일부로 4년간 함께한 박스미디어와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저희 마틸다 멤버들은 이제 각자의 길을 선택했지만 언제나 자매처럼 서로를 응원하고 이끌며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주시고 지금까지 저희를 위해 힘써주셨던 박스미디어 대표님 외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마틸다를 기다려주시며 응원해주셨던 우리 화분에게 죄송하고 또 감사한 마음입니다. 비록 오늘은 좋지 않은 소식을 전달하지만 앞으로도 여전히 노래할 것이며 좋은 소식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해나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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