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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女風①] 휘인·케이시·여은·권진아·이해리, 가을을 어루만지는 목소리가요 관계자 “가을 발라드, 차트 진입 노려볼 만큼 믿을 만한 장르”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9.07 16:08
▲ 마마무 휘인, 케이시, 여은, 권진아, 다비치 이해리가 가을을 맞아 발라드 대전을 예고했다 / 사진: 각 소속사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발라드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솔로 여가수들의 음반에도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고 있다. 지난 4일 정키와 컬래버레이션 한 마마무 휘인의 ‘헤어지자’를 시작으로 ‘그때가 좋았어’로 큰 사랑을 받았던 케이시가 ‘가을밤 떠난 너’로 다시 한 번 차트를 정조준했다. 홀로서기에 나선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도 음원 공개 전 쇼케이스를 열어 취재진과 만났고, 권진아와 다비치의 이해리 역시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 믿고 듣는 조합 된 마마무 휘인·정키
지난 4일, 마마무 휘인의 두 번째 솔로앨범 ‘soar(소아르)’가 공개됐다. 전작 ‘magnolia(매그놀리아)’의 연장선인 ‘soar’는 목련이 활짝 피고 다시 질 때쯤 꽃잎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을 표현한 휘인의 깊은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앨범이다.

타이틀곡 ‘헤어지자’는 휘인과 정키가 ‘부담이 돼’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곡으로, 수많은 고민 끝에 결국 헤어지자고 말할 수밖에 없는 한 사람의 감정을 담아냈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에 휘인의 여리지만 단단한 보컬이 어우러져 깊은 곳에 묻어뒀던 이별의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휘인의 섬세하지만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덤덤하게 진행되는 노래는 점점 감정이 고조돼 끝자락에서는 폭발적인 고음과 슬픈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초가을 음원차트 올킬의 첫 주인공이 된 그는 소속사 RBW를 통해 “팬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헤어지자’라는 곡의 가사나 분위기에 함께 공감해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동적이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저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 ‘그때가 좋았어’ → ‘가을밤 떠난 너’ 예견된 1위의 케이시
‘그때가 좋았어’, ‘진심이 담긴 노래’로 음원차트를 휩쓴 케이시도 지난 5일 두 번째 미니앨범 ‘Rewind(리와인드)’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가을밤 떠난 너’로 대놓고 가을 감성을 저격한 케이시는 예상대로 지니, 벅스, 네이버, 올레뮤직 등 4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을밤 떠난 너’는 이별의 아픔을 가을의 쓸쓸함에 빗댄 발라드로, 케이시의 애틋한 보이스와 서정성 짙은 멜로디의 조화가 감수성을 건드리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타이틀곡 외에도 ‘Rewind’에 수록된 ‘우리 사랑이 저무는 이 밤(feat. 제이문)’, ‘지친 하루 끝에 너와 나’, ‘꿈만 같은 일이야’ 등 전곡이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앨범 전체가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 ‘OST 강자’에서 ‘여운 남는 가수’ 노린다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은 ‘싸운 날’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그는 7일(오늘)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 6일 취재진과 만나 “저는 저만의 감성, 저만의 목소리가 있는 것 같다. 그런 게 강점이지 않을까 싶다”면서 “성시경, 아이유 선배님처럼 제 목소리만 들어도 ‘여은 목소리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다.

‘싸운 날’은 사랑을 해본 연인이라면 누구나 다 경험해봤을 다툼에 대한 이야기를 사실적인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작은 관심을 바라고 시작한 다툼 속에서 준비 못한 이별이 찾아왔을 때의 슬픔을 여은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그는 “멜로디데이 때는 다른 멤버들과의 호흡을 위해 여리고 소녀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었는데, 솔로로서는 조금 더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감성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 곡으로 이름을 많이 알리는 게 최우선 목표”라고 덧붙였다. ‘응답하라1988’,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하나뿐인 내편’, ‘퍼퓸’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해 ‘OST 강자’로 불린 그는 ‘솔로 여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권진아, 가을 감성 책임질 정규앨범 발매 예고
권진아는 오는 19일 두 번째 정규앨범 ‘나의 모양’으로 컴백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권진아는 한층 성숙하고 시크한 분위기로 변신해 오랜 기다려온 팬들의 환호를 낳았다. 잔잔한 오케스트라 위로 기타 사운드가 겹쳐지면서 쓸쓸한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권진아의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듯 담담한 목소리가 흐른다.

‘나의 모양’은 총 10트랙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2016년 9월 데뷔한 이래 3년 만에 데뷔일과 동일한 날짜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하게 된 권진아는 현재 음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청아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권진아는 데뷔앨범 ‘웃긴밤’을 발표하며 타이틀곡 ‘끝’으로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소속사 안테나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러브콜로 이어진 협업과 OST 작업 중에 이번 정규앨범을 충실하게 준비해 왔다”며 “가을 감성을 책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다비치 이해리, 2년 5개월 만에 솔로 컴백
다비치 이해리는 오는 23일 신곡을 낸다. 소속사 측은 “자신만의 색을 담은 발라드로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라 예고했다. 이로써 그는 2017년 4월 발표한 첫 솔로앨범 ‘h(에이치)’에 이어 2년 5개월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곡을 내게 됐다.

이해리는 그간 다비치 활동과 다수의 OST를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h’에서 폭넓은 스펙트럼과 소화력을 자랑하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더욱이 지난 5월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이 공개와 함께 차트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지금까지도 롱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이해리의 솔로곡을 향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2008년 데뷔 후 지금껏 정상급 보컬리스트로 자리한 그가 두 번째 솔로앨범에선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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