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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측 “구혜선 상대로 이혼 소송 제기... ‘정준영 루머’도 사실 아냐” (공식입장)“구혜선, ‘전 여친 사진’ 제출하길... 기록 분석 통해 진위 여부 밝힐 것”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9.05 17:40
▲ 안재현이 법률대리인으로 방정현 변호사를 선임했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안재현이 법률대리인을 선임했다. 일명 ‘정준영 단톡방 사건’을 공익 제보한 방정현 변호사를 찾아간 것이다.

5일(오늘) 방정현 변호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부부 관계라는 개인적인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안재현 씨의 사과를 대신 전한다. 지금은 모든 게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어떤 이야기도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들릴 수 있다고 판단, 이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 직접 심경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재현은 현재 법적인 대응을 준비할 수밖에 없는 상태이다. 구혜선과의 혼인이 사실상 파탄 난 상태에서 SNS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증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 법적 증거를 통해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이 옳다고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안재현은 방정현 변호사를 통해 ‘정준영 루머’도 해명할 예정이다. 방정현 변호사는 “안재현이 ‘정준영 루머’를 바로잡고 싶어서 저를 찾아온 것도 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정준영 카톡을 살펴봤다. 두 사람의 카톡 대화는 없었다. 또한 2016년 7월 19일, 정준영이 제3자와의 대화에서 ‘재현이형 안본지 1년 됨’이라고 말한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안재현은 이혼 소송을 통해 구혜선과의 혼인 관계를 정리하는 한편, 그 결과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오해들을 해명하고자 한다. 구혜선에게도 SNS를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더 이상 유포하지 않기를 요청한다. 덧붙여, 지난 4일 SNS에 언급한 ‘호텔에서 여자와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 역시 법원에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 먹고 있는 사진을 발견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하는 안재현의 법률대리인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배우 안재현 씨의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입니다. 먼저, ‘부부 관계라는 개인적인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안재현 씨의 사과를 대신 전합니다. 지금은 모든 게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어떤 이야기도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들릴 수 있다고 판단, 이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 직접 심경을 밝힐 예정입니다.

안재현 씨는 현재 법적인 대응을 준비할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구혜선 씨와의 혼인이 사실상 파탄 난 상태에서 SNS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증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구혜 선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 법적 증거를 통해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이 옳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현 단계에서 형사고소는 하지 않겠다는 안재현 씨의 의지를 적극 반영했습니다.)

현재 구혜선 씨의 일방적인 SNS 주장으로 사실관계가 어긋난 상황입니다. 안재현 씨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들을 검토한 결과, 구혜선 씨의 발언으로 상당 부분 과장 및 왜곡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안재현 씨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고, 심지어 그 피해는 이번 일과 관계없는 제3자에게로 확산되고 있었습니다.

아울러, 안재현 씨를 둘러싼 각종 루머도 바로잡을 계획입니다. 일례로 가수 정준영 씨와의 관계입니다. ‘안재현이 정준영과 절친이다’, ‘카톡방 멤버라 인성이 뻔하다’ 등의 루머입니다. 덧붙여 설명 드리면, 이는 안재현 씨가 저(방정현)를 개인적으로 찾아온 계기입니다. ‘정준영 루머’를 바로잡고 싶어서였습니다.

저는 ‘정준영 단톡방 사건’을 공익 신고한 변호사입니다. 당시 단톡방 대화를 모두 확인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정준영 카톡을 살펴봤습니다. 두 사람의 카톡 대화는 없었습니다. 또한 2016년 7월 19일, 정준영 씨가 제3자와의 대화에서 ‘재현이형 안본지 1년 됨’이라고 말한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안재현 씨는 이혼 소송을 통해 구혜선 씨와의 혼인 관계를 정리하는 한편, 그 결과를 통해 자 신을 둘러싼 각종 오해들을 해명하고자 합니다. 구혜선 씨에게도 SNS를 통해 사실과 다른 내 용을 더 이상 유포하지 않기를 요청합니다. 덧붙여, 어제(4일) SNS에 언급한 ‘호텔에서 여자와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 역시 법원에 제출해 주길 바랍니다.

안재현 씨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결혼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와 찍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재 드라마를 함께 촬영 중인 여배우가 아닙니다. 하지만 구혜선 씨는 이 사진을 최근 사진으로 왜곡, 혼인 관계의 파탄 배경이 외도라는 새로운 주장을 꺼냈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심지어 구혜선 씨는 tvN ‘신혼일기’ 방송에서 ‘전 여친 사진’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그 사진은 구혜선 씨가 USB에 보관해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을 법원에 제출해 사실 여부를 따졌으면 합니다. 사진 데이터 기록 분석을 통해 진위 여부가 밝혀지길 바랍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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