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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보이' 장원준, 'AFC 13'서 복귀전… "서진수와 재대결 원한다"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9.05 14:37
▲ AFC 복귀전 승리를 노리는 장원준 / 사진: A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발목 부상으로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던 '헬보이' 장원준(34, 팀마초)이 복귀전을 갖는다.

장원준은 오는 10월 14일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AFC 13 –  ‘STAR WARS in ASIA’에서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 첫 승을 노린다.

올해 1월에 열린 'AFC 10'에서 서진수에 패한 장원준은 1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1라운드 막바지 클린치 상황에서 서진수를 상대로 테이크다운을 노리다 발목에 부상을 입어 경기를 진행할 수 없었다.

장원준은 "보여준 것이 없어 너무 허무하게 패배했다. 그때를 생각하면 매우 속상하다"라는 심경을 이야기했다.

이후 회복과 재활에 힘쓴 장원준은 현재 부상을 완전히 회복했다. 훈련에 매진 중인 장원준은 "부상이 다 나았다. 지금은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기술연습, 체력훈련 모두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서진수에 패배한 장원준은 리벤지를 원하고 있다. 그는 "당연히 재대결을 원한다. 너무 허무하게 졌다. 무엇보다 밴텀급 챔피언이 되기 위해선 꼭 서진수를 이겨야 한다"라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챔피언 송영재에 대해선 "송영재의 경기 영상을 모두 보았다. 타격, 레슬링, 그라운드 모두 좋은 선수"라며 극찬했다.

AFC 첫 승이자 복귀전 승리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 장원준은 "지난 경기 때 보여주지 못한 것이 많아 정말 아쉽다. 이젠 허무하게 지지 않을 것이다. 제대로 준비하여 달라진 모습으로 멋진 승리가 뭔지 보여드리겠다"는 굳은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10월 14일 KBS 아레나홀에서 열리는 AFC 13 x MMC – STAR WARS in ASIA에는 배명호의 웰터급 타이틀전이 메인이벤트, 김재영이 코메인 이벤트로 예정되어 있다. '다이너마이트' 강정민, '스나이퍼' 김회길이 출전한다. 이후 대진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단체 간 대항전 등 다양한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 KBS N 스포츠뿐만 아니라 중국 MMC를 통해 CCTV 5를 비롯한 지역 방송 및 82개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온라인 방송과 해외 채널에서도 방영해, 4억 5천만 명에게 경기 내용을 송출한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희귀난치병 환아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경기는 KBS N 스포츠 생중계,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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