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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 → 김성령 측 “허위사실 유포 합의 NO”“후원 여배우과 관련지어 허위사실 유포하면 강력 조치 취할 것”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8.29 17:02
▲ 배우 김성령 측이 '조국 여배우'로 지목된 뒤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냈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일명 ‘조국 여배우’로 거론된 김성령 측이 약 4일 만에 입을 열었다. 김성령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이하 와이원)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지평 김문희 변호사는 “동영상에서 언급된 내용 모두 김성령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29일(오늘) 와이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평 김문희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유포된 동영상에서 언급되는 정치인 후원 여배우는 김성령이 아님을 분명히 한다”며 “위 동영상에서 언급된 내용들 역시 김성령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법무법인은 김성령을 동영상에서 언급된 정치인 후원 여배우와 관련지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5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A씨는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란 제목의 방송을 진행했다. A씨는 “한동안 슬럼프를 겪던 여배우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도움으로 갑자기 다수의 작품과 광고에 출연했다”고 주장했다. 또 조국 후보자와 해당 여배우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뉘앙스까지 풍겨 논란이 일었다.

당시 조국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여배우를 후원했다는 취지의 유튜브 방송은 전혀 사실무근인 그야말로 허위조작이므로 신속히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김성령 갤러리도 “김성령은 언제나 성실하고 자기 일에 충실한, 타의 모범이 되는 여배우였다”며 김성령에 대한 명예훼손과 인격 모독은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는 입장문을 냈다.

한편, 김성령은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뒤 드라마 ‘대왕의 길’, ‘명성황후’, ‘이브의 화원’, ‘걱정하지마’, ‘사랑하기 좋은 날’, ‘신드롬’, ‘상속자들’, ‘여왕의 꽃’, ‘너도 인간이니?’와 영화 ‘울학교 이티’, ‘표적’, ‘역린’, ‘독전’ 등에서 열연했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배우 김성령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입니다.

배우 김성령과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배우 김성령의 공식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온라인, SNS,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유포된 동영상에서 언급되는 정치인 후원 여배우는 김성령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또한 위 동영상에서 언급된 내용들 역시 김성령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저희 법무법인은 김성령을 동영상에서 언급된 정치인 후원 여배우와 관련지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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