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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광주FC, 안산전서 5G 만에 승리 노린다
최민솔 기자 | 승인 2019.08.29 13:49
▲ 5경기 만에 승리를 노리는 광주FC / 사진: 광주FC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올 시즌 K리그2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광주FC가 안산 원정을 떠난다.

광주는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서 안산 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2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최근 광주는 4경기서 모두 무승부를 거두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2위 부산(47점)과의 승점차는 5점으로, 아직 11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결코 안심할 수 없다.

광주 이용섭 구단주(광주광역시장)는 주중 한우파티를 열어 선수단 사기를 끌어올리는 등 K리그1 승격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박진섭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단 역시 팀을 재정비하기 위해 이를 악물었다.

박진섭 감독은 “승점 1점도 좋지만, 승격을 위해서는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상대의 견제가 심해질수록 더 많은 훈련을 하고, 무장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주장 여름은 “1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경기가 남아있고, 매 경기가 소중하다. 광주의 모든 선수들이 같은 생각,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광주는 부상에서 돌아온 측면의 해결사 윌리안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화려한 드리블과 기술, 수비가담 능력으로 광주의 공격에 날카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광주는 리그 최소실점(18실점)에 일조한 중앙수비수 이한도, 측면수비와 중원을 가리지 않는 멀티플레이어 여봉훈의 복귀까지 더해져 등 공수에 안정감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상대 안산도 만만치 안핟.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안산은 빈치씽코(8골)와 도움 1위 장혁진(7도움) 등의 맹활약으로 2경기 6득점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다.

광주는 최근 안산전 3경기에서 2승 1무로 앞서 있다. 5득점에 단 1실점도 내주지 않았을 정도로 강했다. 광주 측은 "장점인 견고한 수비를 살리고, 유기적인 움직임과 함께 득점력을 끌어올린다면 충분히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광주가 안산을 꺾고 기분 좋게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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