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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재벌가 일탈 다룬 ‘우아한 가(家)’, 미스터리·스릴·멜로까지 아우르다 (종합)‘우아한 가(家)’ 오늘 밤 11시 첫 방송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8.21 18:19
▲ ‘우아한 가(家)’ 제작발표회 /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MBN, 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가 “재벌가들의 일탈이 은폐되는 것, 그 일탈을 다루는 탑팀의 이야기에 집중해 달라”며 배우들의 명품 연기를 예고했다.

21일(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MBN, 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행은 아나운서 김기혁이 맡았다. 현장에는 한철수 감독과 배우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 이규한, 김진우, 공현주가 참석했다.

‘우아한 가(家)’는 대한민국 상위 0.001%의 부를 쥐고 있는 철옹성 재벌가 밑바닥에 숨겨진 끔찍한 비극과 이를 에워싸고 있는 오너리스크 관리팀의 세계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15년 전 어머니를 잃은 대기업 외동딸과 스펙은 없어도 근성은 최상급인 변두리 변호사가 펼치는 숨 막히는 진실 추격전으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스릴과 뭉클한 멜로를 선사할 전망이다.

▲ ‘우아한 가(家)’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철수 감독 /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한철수 감독은 재벌가를 다룬 타 드라마와의 차별화된 점으로 “재벌가 오너리스크를 전담하는 팀 이야기가 내용의 30~40%를 차지한다. 재벌가의 일탈 행위 중 이미 일어난 것도 있고,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러한 부분을 작가님께서 잘 다뤄주셨기 때문에 분명 차별화가 있으리라 믿는다”며 “장소 선정도 신경을 썼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다는 골프 클럽도 섭외했다. 또 배종옥 씨를 비롯해 열연하는 배우들의 연기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수향은 외모, 두뇌, 그리고 엄청난 재력까지 갖춘 완벽한 인생의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예측불허의 삐딱함을 발동, 아름답고 불량하게 위악과 탐욕의 정곡을 찌르는 MC그룹 내 최악의 외동딸 모석희 역을 연기한다. “이전 단막극에서 뵌 한철수 감독님을 믿고 출연을 결정했다”던 임수향은 “전작에 비해 주체적이고 당당해진 모석희 캐릭터에 마음이 갔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학연, 혈연, 지연 등 그 어떤 스펙도 갖고 있지 않은 변두리 변호사이지만 잡초보다 질긴 근성, 할 말은 하는 대범함을 갖춘 진국 남자 허윤도 역을 맡았다. 그는 “재벌가 이슈들을 드라마화하면 재밌을 것 같았다. 자극적인 이야기가 많은데, 그 안에 숨겨진 소소한 멜로 같은 것도 눈 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 ‘우아한 가(家)’ 제작발표회 /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배종옥은 판사직 명예까지 거머쥐었던 엘리트 중의 엘리트였으나 한순간에 모든 것을 버리고 MC그룹으로 들어와 MC그룹의 오너리스크를 밀착 관리하는 ‘TOP팀’ 수장 한제국 역을 맡았다. 한제국 역은 사실 남성 캐릭터였다고. 배종옥은 “대본을 보고 ‘이 역이 나한테 온 게 맞나?’란 생각이 들었다. 남성적인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나중에 여쭤보니 실제로 남자를 염두에 둔 캐릭터라고 하셨다. 그러다가 발상의 전환으로 ‘여자로 가도 되겠다’는 생각에 저한테 캐스팅 제의가 왔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배종옥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도 사회적으로 유명하고 똑똑하며 재능 있는 여자들이 많지 않나. 한제국은 비틀어진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 손으로 세상을 움직이고 싶어 하는 통이 큰 캐릭터를 한다는 거에 굉장히 매력을 느껴서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며 “엔딩이 어떻게 치닫게 될지 배우인 저로서도 굉장히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규한은 장난기 가득한 겉모습 이면에 알 수 없는 속마음을 품고 있는 MC그룹 장남 모완수 역을, 김진우는 모친으로부터 오직 후계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으며 키워진 뜨거운 야망을 품은 차가운 남자 MC그룹 차남 모완준 역을 연기한다. 제작발표회 내내 친형제처럼 아웅다웅하는 케미를 보여줬던 이규한은 “캐릭터가 정말 매력이 넘쳤다”며 “스케일 큰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런 것들이 연기하는 데에 있어 쫀쫀하게 촬영되고 있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우아한 가(家)’ 포스터 /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김진우 역시 “촬영하면서 내부적인 감정들을 좇다보니 굉장히 고독하고 지독하게 외롭더라. 제 감정들이 튀고 튀어서 여러 반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시놉시스도 너무 재미있었다. 실존 인물처럼 저와 맞는 색을 찾아놓고, 강하고 둔탁한 모습들까지 보태서 풍성한 캐릭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공현주는 명문가 고위 관료의 딸로 냉랭한 남편 모완준과 무자비하게 세력 투쟁을 하는 MC패밀리 사이에서 이혼할 수 있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MC그룹의 둘째 며느리 백수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결혼 후 첫 작품으로 ‘우아한 가(家)’른 선택한 공현주는 “어떻게든 참여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부분이 많았다”면서 “누군가의 아내, 며느리가 익숙해질 때라 잘 맞는 옷이라 생각했다. 현실과 드라마 속 결혼 생활이 괴리가 있었는데, 김진우 씨가 상대역으로 연기를 잘해주셔서 불꽃 튀게 해보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철수 감독은 “‘이 드라마가 화려한가?’로 시작해서 ‘우아했다’란 말을 들을 수 있게 끝내겠다”며 “남은 것은 시청자 분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우아한 가(家)’, 이날 밤 11시 MBN, 드라맥스 첫 방송.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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