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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바르셀로나 떠난 쿠티뉴, “뮌헨의 10번? 막중한 책임감”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8.20 17:20
▲ FC바르셀로나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한 필리페 쿠티뉴 / 사진: 바이에른 뮌헨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FC바르셀로나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한 필리페 쿠티뉴가 소감을 전했다.

19일(현지시간) 쿠티뉴는 입단 인터뷰를 통해 “뮌헨의 10번 유니폼은 크나큰 책임감을 수반한다”고 밝혔다.

바르사와 뮌헨의 발표에 따르면 쿠티뉴의 임대 기간은 1년으로, 임대 이적료는 850만 유로(한화 약 113억 원)다. 계약 조건에는 1억 2천만 유로(한화 약 1605억 원)에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됐다. 쿠티뉴의 임대 기간 연봉 또한 뮌헨이 부담한다.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에서 많은 것들이 내가 상상했던 것과는 달랐다”며 “나는 이곳에 오랫동안 머물기를 바란다. 그리고 많은 우승타이틀을 따내고 싶다. 등번호 10번은 로번이 달았던 번호다. 그는 현역시절 많은 선수들의 본보기였다.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좋은 축구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쿠티뉴는 지난 2018년 1월 리버풀을 떠나 바르사의 유니폼을 입었다. 바르사가 올여름 앙투안 그리즈만을 영입하면서 사실상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한편, 최근 뮌헨은 쿠티뉴와 함께 이반 페리시치까지 인터밀란서 임대 영입하며 2선 공격력을 강화했다. 뮌헨이 쿠티뉴 영입으로 재미를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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