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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측 “엘,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 NO... 팀 해체는 아냐” (공식입장)인피니트 엘, 배우 김명수로 홀로서기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8.19 20:54
▲ 인피니트 엘이 현 소속사 울림과 재계약을 체결하는 대신 홀로서기에 나선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보이그룹 INFINITE(이하 인피니트) 측이 “멤버들의 그룹 활동 의지가 확고하여 해체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뜻을 분명히 했다.

19일(오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년간 함께 해온 인피니트 멤버 엘(본명 김명수)이 2019년 8월 18일(계약만료 시점)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아티스트 엘과 오랜 시간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엘은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왔다. 지금까지 당사와 함께해준 엘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 전한다”고 덧붙였다.

엘이 울림과 재계약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레 팀의 앞날에 관심이 쏠렸다. 울림은 “해체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울림은 “인피니트 차후 활동에 관한 방향은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이 있어 충분한 협의를 거쳐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리더 김성규를 비롯해 장동우, 이성열, 이성종 등 네 명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한편, 엘은 2010년 ‘다시 돌아와’로 데뷔한 뒤 ‘내꺼하자’, ‘파라다이스’, ‘추격자’, ‘Man In Love(맨 인 러브)’, ‘Destiny(데스티니)’, ‘Bad(배드)’, ‘Back(백)’, ‘Tell Me(텔 미)’ 등 숱한 히트곡을 내고 활발히 활동했다. 그는 배우 김명수로도 활약, ‘닥치고 꽃미남 밴드’, ‘엄마가 뭐길래’, ‘앙큼한 돌싱녀’, ‘군주 – 가면의 주인’, ‘미스 함무라비’, ‘단, 하나의 사랑’ 등에서 열연했다.

▲ 울림 측이 "인피니트 차후 활동은 멤버들이 있어 충분한 협의를 거쳐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그룹 인피니트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9년간 함께 해온 인피니트 멤버 엘(김명수)이 2019년 8월 18일(계약만료 시점)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아티스트 엘(김명수)과 오랜 시간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엘(김명수)은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다양한 분야에서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활동해왔습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9년이란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준 엘(김명수)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엘(김명수)에게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인피니트의 해체는 멤버들의 그룹 활동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여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인피니트 차후 활동에 관한 방향은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이 있어 차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쳐 진행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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