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백
    여백
  • 여백
HOME Entertainment 인터뷰
[BF TALK] “디원스를 깨우는 것?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인 팬분들!”① (인터뷰)“서바이벌 출신 이력, 무대에 큰 도움... 앞으로 디원스 팬인 걸 자랑스럽게 해드릴게요”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8.17 00:02
▲ 디원스가 데뷔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디원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매일 모니터링해요. 처음에는 저희 모두 긴장이 ‘빡’ 되었는데, 갈수록 적응해나가는 것 같아요. 카메라 앞에서 여유를 찾으니까 표정도 좋아지더라고요. 그리고 라이브를 하다 보니 음 이탈이 날까봐 걱정도 했는데, 이제는 다 잘하는 것 같아요.” (김현수, 정유준)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디원스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D1CE(이하 디원스) 멤버들의 말이다. 제대로 잘 시간도 없이 바쁜 스케줄 속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 중이던 그들은 짬을 내 만난 자리에서 “힘듦을 느낄 새도 없이 열심히,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가끔 텐션이 떨어지긴 하지만, 힘들었던 것들이 모두 잊힐 만큼 정신없이, 그리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던 디원스의 눈이 반짝였다.

디원스는 우진영,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 조용근으로 이뤄진 신인 보이그룹이다.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Wake up : Roll the World(웨이크 업 : 롤 더 월드)’를 내고 타이틀곡 ‘깨워’로 활동 중이다. 이들의 이름이 낯설지 않은 것은 멤버 모두가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기 때문. 우진영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와 JTBC ‘믹스나인’에서 활약했다. 김현수는 ‘믹스나인’, 박우담은 ‘프듀’, 정유준은 Mnet ‘소년24’에서 얼굴을 알렸다.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라고 했던가. 인터뷰에 임하는 자세 역시 마냥 신인답지는 않았다.

“힘들었던 것들이 모두 잊힐 만큼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던 조용근은 “과거 이력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멤버들도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처음에는 카메라를 못 찾을 줄 알았는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무대 경험을 쌓은 게 큰 도움이 됐다”면서 “특히 진영이가 ‘카메라 잘 찾네!’라고 이야기해준 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현수는 그런 조용근을 향해 “카메라를 잘 꼬신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 디원스가 데뷔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디원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맨 처음 ‘뮤직뱅크’ 무대를 모니터링 했을 때가 떠올라요. 제가 인상을 너무 찌푸리고 있더라고요. ‘나중엔 인상 펴고 무대 해야지’란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이제 무대에서 씩 웃을 줄도 알게 됐어요.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조용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갈고 닦은 실력은 무대에서 십분 발휘됐다. 멤버들도 디원스만의 장점을 익히 잘 알고 있었다. 박우담은 “아주 완벽하진 않지만 수준급인 라이브 실력이 저희만의 장점인 것 같다. 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MR 제거 영상을 봤는데, 제법 흔들리지 않았더라. 연습을 오래 한 흔적이 거기서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조용근 역시 “댓글을 많이 찾아보는데 ‘오, 얘네 라이브 잘한다’는 말이 많았다”면서 “저희 팬분들이 써주시는지, 아니면 타 팬분들이 써주시는지 궁금하다. 그래도 ‘우리가 라이브를 좀 하네’란 생각이 들어서 뿌듯했다”고 회상했다.

‘라이브 잘하는 아이돌’ 디원스의 이번 활동 목표는 팀을 알리는 것이다. 음원 성적이나 음반 판매량 등 수치에 대한 아쉬움은 없느냐고 묻자 “성과보단 팀 자체를 알리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김현수는 “(그런 성과는) 열심히 하다 보면 자연스레 따라온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엔 ‘디원스의 정식 출격’에 초점을 맞춰 활동하고 싶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박우담도 “드디어 정식 데뷔를 했기 때문에 개개인 이름보다는 디원스란 팀 자체를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저희 타이틀곡 ‘깨워’의 의미를 알아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더 행복할 것 같아요. ‘깨워’라는 곡이 ‘잠들어있던 나를 깨운다’, ‘나의 모든 것을 걸겠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잖아요? 무언가를 오래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저희 곡에 많이 공감해주실 것 같아요. 저희 역시 (데뷔를) 오래 준비했으니까요.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홍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진영)

▲ 디원스가 데뷔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디원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런 디원스를 깨우는 것은 역시 ‘팬’들이라고 했다.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근원인 팬분들이 계시기에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던 조용근에 이어 김현수는 “무대에 대한 갈망, 그 무대를 지켜봐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무대 위의 나를 봤을 때 느껴지는 희열이 디원스 멤버 김현수를 깨우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유준은 “저희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할 때보다는 좀 다른 콘셉트로 나오지 않았나. 저희를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좋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며 “앞으로 정말 더 열심히 해서 디원스 팬이라고 말했을 때 부끄럽지 않게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디원스의 신보에는 인트로와 타이틀곡 ‘깨워’를 비롯해 ‘dot(닷)’, ‘놀라워’, ‘Hands up(핸즈 업)’, ‘U R(유 아)’ 등 여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EST Entertainment / Football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ㆍ광고문의
주식회사 베프리포트  |  T/F 02-521-1793
등록번호 : 경기 아 51330  |  등록 및 발행연월일 : 2015년 11월 2일
제호: 베프리포트   |  발행인·편집인 : 정일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민솔
발행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7가길 1 지층동1호,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248번길 40
대표문의 : 1one@beffreport.com  |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Copyright © 2020 베프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