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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베티스와 로 셀소 영입 합의... 이적료 883억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8.08 14:00
▲ 토트넘 이적이 임박한 지오바니 로 셀소 / 사진: 레알 베티스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토트넘이 레알 베티스의 공격형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 셀소 영입에 근접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토트넘이 로 셀소 영입에 근접했다. 이적료는 6천만 파운드(한화 약 883억 원) 선이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토트넘은 각각 FC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서 입지가 불분명해진 쿠티뉴, 디발라 영입설에 휩싸였지만, 결국 로 셀소 영입 쪽으로 가닥을 잡은 듯 보인다.

쿠티뉴 측에서 토트넘 임대 이적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고, 디발라는 높은 주급과 초상권 문제 등으로 막대한 자금 소모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로 셀소는 은돔벨레와 더불어 토트넘의 올여름 이적시장 핵심 타깃이었다. 지난달 토트넘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6300만 파운드를 들여 은돔벨레 영입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팀의 핵심 미드필더 에릭센과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중원보강을 꾀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센을 노린 것으로 전해졌지만, 에릭센은 잉글랜드보다 스페인행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로 셀소의 합류는 에릭센의 이탈로 인한 중원 전력누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서 A매치 19경기를 소화한 로 셀소는 아르헨티나의 '2019 코파 아메리카' 4강에 일조했다. 지난 시즌 레알 베티스에서 45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으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시장은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1시에 마감된다. 현재 토트넘은 측면 수비 보강을 위해 풀럼의 세세뇽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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