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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홍이영 役, 함께 마음의 안정 찾아가는 작품”“이제야 만난 두 번째 드라마, 무서운 게 더 많아졌어요”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8.01 16:46
▲ '너의 노래를 들려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세정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김세정(구구단 세정)이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촬영하며 느낀 점을 밝혔다.

1일(오늘)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연출 이정미·제작 JP E&M)’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정미 감독과 배우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이 참석했다.

김세정은 2017년 방송된 KBS 2TV ‘학교2017’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배우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그가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맡은 홍이영은 별 볼 일 없는 스펙을 가진 취업준비생이자 팀파니스트. 1년 전 끔찍한 교통사고로 그날의 기억을 모두 잃은 뒤 불면증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이에 그는 “2년 전, 다양한 작품을 한 게 아니다. 그 때도 한 작품밖에 하지 못했고 이제야 두 번째 작품을 만났는데 ‘못해본 것만도 못하구나’란 생각이 들었다”며 “그 때는 처음이라 두려운 것도 없고 무서운 것도 없었는데, 이젠 무섭고 두려운 게 더 많아졌다. 걱정도 커졌다. ‘학교2017’에선 학생 역할을 했었는데 지금은 취준생 역이다. 이것도 걱정이었다”고 말했다.

또 김세정은 “그래도 감독님, 수많은 선배님, 배우 분들께서 도와주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잘하고 있다’,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응원을 해주셨다. 이영이도, 세정이도 점점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는 것 같다. 연기를 비롯한 밸런스, 안정기를 찾을 수 있었던 드라마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 홍이영이 수상한 음치 장윤(연우진 분)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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