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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 “김세정과 12살 차이, 어려움 없죠”“서로 부족한 부분 메워줘... 배우와 배우로서 대해요”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8.01 16:04
▲ '너의 노래를 들려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연우진, 김세정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연우진과 김세정이 12살이라는 나이 차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오늘)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연출 이정미·제작 JP E&M)’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정미 감독과 배우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이 참석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 홍이영(김세정 분)이 수상한 음치 장윤(연우진 분)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김세정은 연우진과의 나이 차이를 묻는 질문에 “평소 제가 애늙은이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래서 그런지 선배님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연기를 할 때 마음이 편하다”며 “선배님들이 되게 ‘young(영)’하시다. 동안이시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 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나이차가 필요한 순간이 분명 있더라. 제가 중심을 잃고 힘들어할 때마다 선배님들로부터 위안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연우진은 “세정 씨도 그렇지만, 저는 나이 차이 많은 나는 여배우들과 작업을 많이 해왔다. 그 때마다 느낀 게 있다. 모두 인간으로서 배우로서 성장통을 겪는다는 거다. 그 성장통을 현장에서 서로 메워주고 있다”면서 “저는 오롯이 배우로서 바라본다. 배우 김세정, 배우 송재림, 배우 박지연으로 대한다. 그냥 배우로서 연기하기 때문에 나이 차이에 대한 어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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